2017.04.11
  강릉 세계선수권때 우크라이나행을 구두로 합의하고 협회 담당자는 최종적으로 OK가 떨어져야 보낼 수 있다고 한다.  비행기 및 숙소를 알아보고 있었다.  7일(금요일)만해도 140짜리 터키 항공표가 있었다.  그러나 11일날 최종 OK가 되고 비행기표를 알아보니 2번환승(외국항공사)은 200만원정도, 1번환승(국적기)은 300가까이 되더라.  1번 환승으로 저녁-새벽환승-아침도착으로 약간 저렴한 비행기 표를 예약했다.(스케쥴이 매우 피곤한 스케쥴이라 조금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다시는 새벽에 움직이는 스케쥴로 피해야겠다.)  숙소를 검색했지만 선수단이 사용하는 숙소는 첫날 만실이라 방이 없었고,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남은 금액으로는 예약을 할 수 없었다.  숙박앱을 통해서 여러군데 방을 검색했고, 거의 3일정도를 호스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받고 해서 경기장과 아주 가까운곳으로 숙소를 예약할 수 있었다.(호스트가 그러더라 3일동안 이렇게 많은 메시지를 보내고 받은 사람은 내가 처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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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의 블로그를 보다가 P&G가 11번가에서 행사를 하는 것을 봤다.  낯익은 사진들이 보여서 봤더니 2017 삿포로 아시안게임에서 내가 촬영한 사진들이 있는게 아닌가?  총 6장정도 사진이 사용되었고, 이렇게 많은 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협회 담당자 밖에 없었다.  사실 확인을 위해서 바로 전화를 했다.  
나 : 11번가 P&G 행사에 내 사진이 사용 되었다.  어떻게 된 것인가?  
협회 담당자 : 내가 줬다.
나 : 나는 언론사제공용으로만 사진을 사용하라고 했지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은 불허했다.
  처음에 구두로 약속한것과 틀리지 않나?
협회 담당자 : 어버버...  

  "아무런 생각없이 제공을 한 것이다.  구두로한 약속도 일종에 계약인데 어떻게 이렇게 태연하게 대답을 하는지 참 어이가 없었다."

나 : P&G쪽에 사진을 내리라고하던가 아니면 비용을 받아야 겠다.
협회 담당자 : 자신이 실수를 했다.  P&G를 통해서 비용을 받아주도록 하겠다.
나 : 그리고 우크라이나 출장건의 출장비는 좀 올려줘야 할 것 같다.  항공비가 많이 오르고 호텔도 방이 없고 매우 비싸다.  50만원정도 올려줬으면 좋겠다.
협회 담당자 : 2가지를 물어보고 연락을 주도록 하겠다.  

  협회 담당자가 우크라이나 출장비로 이야기한 것이 250만원이였다.  4월 2째주에 알아본 항공 및 숙박이라면 약간의 금액이 남는 금액이였다.  하지만 다음주가 되니 항공비가 엄청나게 올랐고, 호텔비용도 꾀 많이 오른 상태여서 이렇게 되면 출장비가 마이너스가 되는게 뻔했다.


참고로 남자 대표팀이 항공비로만 250만원을 사용했다.


  남자 대표팀 항공비만 250만원정도 했는데 나는 10여일간의 출장비가 250만원 이였을까?  항공권은 최저가로 알아봤을 것이고 남은 금액은 선수단이 묶는 호텔비용이 얼추 나왔을거다.  
그러니 250만원이면 가겠지 했었나보다.  거기에 +10일간의 인건비를 넣어야 한다는 것은 협회 담당자 머릿속에는 전혀 없었을거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500만원정도 불렀어야 했나?  이러더라.  10일 해외출장이면 500만원 택도 없다.  사진쪽에 나를 아는 선-후배들이 그러더라 여러번의 해외출장으로 돈 좀 벌었을거라고. 얼마나 벌었냐고?  밥이나 술한번 사야지... 하면서..  차마 큰 금액에 적자가 났다고 쪽팔려서 말을 못하겠더라.  11월, 12월 러시아와 오스트리아 대회에 출전한다고 하는데 출장비만 받고 누가 갈지 참 궁금하다.  그리고 사진도 매우매우 궁금하다.

  우크라이나 출장비의 경우 최종적으로 그쪽(한라 커뮤니케이션 부서)에서 거절을 했다고 한다.(정말 한라쪽에서 거절을 했는지 협회 담당자가 자기선에서 거절이라고 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나는 협회 담당자가 물어보기 귀찮으니 그냥 거절 했다고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정말 고민이 많았다.  돈을 제대로 받고 가는것도 아니고 내돈을 써가면서 가야 하는거면 그 멀리까지 갈 이유도 없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출장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고 가지 않는 것으로 할려고 했었다.  하지만 협회에서 처음으로 외국에 포토그래퍼를 파견하는데, 협회 담당자가 파견을 시킬려고 애쓰는 모습에, 그리고 앞으로 올림픽과 기타 등등 생각할게 많았고, 겨우 50만원 때문에 파토를 내는 것은 나를 포함해서 여러사람(특히 협회 담당자)에게 누를 끼치는 일인 것 같아서 가기로 결정을 했다.

  협회는 올림픽이 코앞이고,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외국 대회에 포토그래퍼를 파견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였다.  항상 들리는 말은 돈이 없어서 보내지 못한다라고 한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홍보를 더 많이해서 사람들에 알리고 새로운 스폰서를 찾고, 분위기를 UP 시켜서 판을 키워야 하는데 협회는 그냥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이번 삿포로 아시안게임때 나름 포토그래퍼를 파견해야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했는데 “소 귀에 경 읽기”라는 말이 딱 맞는 듯 하다.


2017.04.17.
  협회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다.  우크라이나를 가기전에 한번 보자고.  P&G건을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해야 했기에 출장 준비로 매우 바쁜중에 올림픽공원으로 향했다.  점심을 같이 하면서 경기장에 대한 정보를 좀 얻고, P&G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해야 했고,  꼭 받아주겠다는 말을 듣고 돌아왔다.


2017.04.18.
  10여일간의 출장이라서 챙길것이 매우 많았다.  우크라이나가 세계선수권기간에 “히틀러 탄생일”주간이라서 동양인에게 매우 위험한 기간이었고, 실제 경기장 앞 광장에서 집회도 하더라.  뉴스 기사를 통해서 동양인(스킨헤드)사망사고에 관한 뉴스도 보고, 되도록 몸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그에 맞춰서 카메라 및 짐도 되도록 줄여서 가야만 했다.  선수단이랑 같이 움직이는게 아니고 나 혼자 가야해서 더욱 더 짐을 줄여서 가야했다.  출장비를 많이 받고 간것도 아니고 장비의 손상이나 분실을 최대한 막아야 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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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관세청에서 세관문서를 PDF로 받아서 TXT로 옮기고 한글로 번역한거다. 다행히도 별일이 없었지만 출국시 문제가 생겼으면 정말 정말 귀찮을뻔 했다.



  우크라이나 정보를 알아보던중 세관정보에 고가품은 입국시에 신고를 해야된다는 조항이 있더라.  간단한 영어밖에 못하는 나로서는 좀 더 알아봐야했고, 영어로된 PDF문서를 TXT로 바꾸고, 번역기를 통해서 번역을 하고 이해를 했다.  더 이상 알아볼 방법이 없어서 입구에서 신고를 해야지 하고 20일 공항에 도착해서 세관 신고를 할려고 보니 몇가지를 물어보더니 그냥 가라고 한다.  세관원들도 영어를 잘 못하는듯하더라. 그들이 하는 말을 하나도 못 알아 듣겠더라.  결국은 그냥 나오기는 했으나 기분이 찜찜해서 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에 전화를 해서 어렵게 한국직원과 통화를 하고 출국때 마음 편히 나갈 수 있었다.  세관문서에는 고가품 신고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지만 대체적으로 달러 반출정도만 단속을 한다는 말에 큰 짐을 덜 수 있었다.

  삿포로 출장때 가방이 3개라서 엄청나게 힘들었다.  카메라 가방1개(백팩), 짐가방(캐리어) 한 개로 맞추고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경기장 상황이(조명의 밝기) 어떤지 모르니 렌즈를 모두 가져갈 생각을 했으나 가방이 3개로 늘어서 줄일 수 밖에 없었다.

  유럽의 경우 정말 깐깐한 항공사 직원이 걸리면 7kg의 무게를 무조건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유럽출장을 자주가는 지인을 통해서 들었고, 이게 제일 큰 문제였다.  카메라 가방 무게만 25kg인데.. 어쩐다..  깐깐한 직원을 만나지는 않았지만 지인과 같은 상황이 발생되면 정말 골치가 아팠을 거다.

  외국 출장시에는 바디를 꼭 3개를 가지고 간다.  예전에 바디 2개가 모두 고장나는 불상사가 있었다.  출장을 앞두고 점검을 했지만 고장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현지에서 급하게 비싼 금액(7000$)을 지불하고 출장을 마친적이 있었다.  이후로 여유있게 바디를 하나 더 들고 가야만 마음이 편하다.  내가 보유한 바디는 2개라서 1개를 지인에게 빌렸다.  렌트회사보다는 약간 저렴하게 빌렸다.  내가 사용하는 바디는 보통 렌트 회사에서 1일 10만원씩 받고 빌려준다.
 
  이제 렌즈가 문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망원렌즈는 2개다.  1.가볍지만 어두운렌즈, 2. 무겁지만 밝은 렌즈.  서로 장단점이 있다.  1번의 경우 경기장이 어두울 경우(목동지하같은) 사진에 입자가 거칠어져서 정말 신경써서 촬영을 해야하고, 2번의 경우 무거운것만 빼면 매우좋은 렌즈이다.  원하는 장비들이 한번에 다 들어가는 가방이 없기 때문에 망원렌즈 2개중에 한 개는 빼야만 한다.  디비젼1A의 경우 경기장 환경이 최소한 목동지상, 고양지상정도 환경이어야만 해서 1번렌즈를 선택했다.  카메라가방 무게를 보니 대략 25kg정도 나가더라.  짐가방은 생각보다 가벼웠다. 15kg정도?  

  제일 중요한 카메라와 짐가방을 해결했으니 이제 보험을 선택해야 한다.  출장 중 병이 날수도 있고, 소지품(카메라장비)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나는 가급적이면 비싼 보험을 들고 출장을 다녀온다.  않좋은 일이 생겼을 때 최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움직일지 결정을 해야한다.  가방은 2개지만 무게가 만만치 않아서 차를 가지고 가기로 결정을 하고, 공항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다녀왔다.  그 외 여러 가지 비용이 나왔지만 이건 나중에 다른 글로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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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삿포로를 갈때 탔던 비행기는 아주아주 신형이였나보다. 우크라이나 가는 비행기는 거의 폐기를 시켜야할 비행기인데 어찌어찌 계속 운항을 하는것으로 보였다. 내가 타본 비행기중에 가장 최악이였다.



  19일 오후 비행기로 출국을 했고, 20일 오전에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도착을 했다.  아침이라 그런지 날씨가 매우 추웠다.  20일도 오전에 연습이 있었으나 경기장 근처에 도착하니 연습이 끝날 시간이여서 숙소 체크인만 하고 쉬었다.  21일 오전에 연습이였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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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진을 통해서 이렇게 다양한 기사들을 생산할 수 있다.



  22, 23일 폴란드와 카자흐스탄에 승리를 했다.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  특히 카자흐스탄전은 불과 2달전 삿포로에서 진적이 있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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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을 2번 촬영했다. 언론사등에서는 2번째 사진이 많이 사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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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이 포토그래퍼를 보내야만 하는 이유이다.
다양한 사진이 있으면 홍보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출장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경기장, 호텔, 연습등을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했다.  운좋게 경기장 근처에 숙소를 마련해서 선수단에 밀착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선수단과 같은 호텔이였으면 더욱 더 다양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을거다.  연습 그까이꺼 한번 빼먹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연습 때 다음경기를 대비하는 선수들이나 코치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그 외 스탭들의 일하는 모습들도 볼 수 있다.  주인공은 선수, 감독, 코치다. 하지만 조연(스탭)이 없다면 주인공들이 빛나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이 다양할수록 다양한 기사들이 생산된다.  이것이 포토그래퍼를 보낸 이유가 아닌가?  스탭들이 자기 할 일도 많은데 카메라까지 주면서 고생을 더 시켜야 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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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를 올 때 1A 잔류는 할 수 있겠지 했는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성적이 좋다보니 귀국때 공항에서 환영행사를 한다고 한다.  선수단은 인천공항에 4월 30일 도착이고, 나는 5월 1일 도착이였다.  망할 출장비만 아니였으면 나도 30일날 도착하는 것으로 했을거다.  인천공항에서 행사를 얼마나 크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귀국표를 변경하거나, 아니면 행사를 촬영할만한 사람을 보내야했다.  어떻게 보면 역사적인 순간들인데 기록사진이 없으면 안되지 않겠나?  하루 앞당겨서 표를 구할려고 보니 수수료만 대략 6만유로정도 나오더라.  그리고 마지막날 사진들을 전송해야하고,  한국에서 요구사항이 있으면 바로바로 보내줘야 했다.  우크라이나가 생각보다 인터넷이 느려서 그리고 선수단이 있는 호텔이나, 내 숙소도 인터넷이 매우매우 느려서 유심칩에 테더링으로 사진을 전송했다.  유심 데이터가 부족해서 2번정도를 더 리필해서 일정동안 사진들을 전송할 수 있었다.   귀국일 변경은 포기하고 사람을 한명 인천공항에 보내기로 했다.
  다행히도 행사를 촬영할만한 후배가 시간이 된다고 해서 보냈고, 사진도 마음에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다녀온 후에도 협회에서 원하는 사진들이 있으면 그때그때 보내줬고, 대략 10일후 협회 담당자를 만나서 사진을 건내주었다.
2017.05.10.
  우크라이나 사진을 전달하기 위해서 협회 담당자를 만났다.  물론 P&G에 사진을 무단배포한것에 대한 정산도 해야했다.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사진을 건내주고 물어봤다.
나 : P&G 사진에 대한 정산은 어떻게 되는지?
협회 담당자 : 아직 물어보지 못했다.  내일 물어보고 연락을 주겠다.
  인천공항에 사람을 보낸것에 대한 이야기도 했고, 이에 대한 출장비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출장비에서 적자가 나고 인천공항에 사람을 보낸것까지 출장비에서 해결을 할 수 없었다.  후배가 보통 인천공항에 2~3시간 촬영으로 대략 50~60만원정도를 받는다.  내 사정이야기를 하고 30만원에 가는 것으로 합의를 보고 지불을 했다.  하지만 협회에서 돌아온 대답은 협회 일당은 20만원이므로 20만원만 입금해 줄 수 있다.  
  2015년도 여자대표팀 카자흐스탄 평가전에서 협회 담당자가 1일 촬영비로 제시한 금액이 25만원이였다.  내가 30만원을 불러서 결국은 내가 아는 선배가 촬영을 했는데, 2년이 지난 시점에 촬영비가 어떻게 더 내려갔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2년동안의 물가 상승률과 기타등등을 감안하면 촬영비가 올라가야 정상인데 어떻게 더 떨어졌을까?  협회 담당자는 과연 나한테 정직했던 적이 있기나 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결국은 10만원 손해를 봤다.  이럴줄 알았으면 공항에 사람을 보내지 말걸 하는 생각이 나더라.
2017.05.11.
  협회 담당자에게 카톡이 왔다.  P&G사진건으로 돈을 받기는 힘들 것 같다.
기분은 좇같았지만 애써 이해하려고 했었다.  사람이란 실수를 할 수 있다.  나는 이 사람이 실수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려고도 생각했었다.  
2017.07.28.
  여자 대표팀이 스웨덴 평가전이 강릉에서 있었다.  나는 홍보대행사의 전화를 받고 촬영을 갔다.  경기는 저녁이었지만 생각보다 일찍 도착을 했다.  촬영 동선을 확인하고, 홍보대행사 담당자와 1시간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거기에서 P&G 11번가 사진 이야기가 나왔고 새로운 사실들이 확인이 되었다.
  P&G가 스폰서가 되었고, 11번가 행사를 위해서 사진이 필요했다.  그 사진을 협회에 요청을 하였고 협회 담당자는 삿포로 아시안게임 중국전 사진들을 모두 홍보대행사를 통해서 P&G에 보낸 것이다.
  홍보대행사 담당자 말로는 사진을 요청해서 사진이 P&G에 넘어간 순간부터 모든 것은 끝났다.  사진에 비용을 이야기 할거면 사진을 넘겨주기 전에 해야지 넘겨준 다음에 이야기 하면 P&G쪽에서도 줄 의무가 없다.
  그럼 협회 담당자는 우크라이나를 가기전에 사진값을 받게 해주겠다고 나를 속이고, 두 번째 우크라이나 사진을 전달하는 자리에서도 사진 비용을 받아주겠다고 했었다.  우크라이나를 적자가 나면서까지 다녀온 이유는 P&G건에 대한 금액이 있었기 때문에 다녀온 것이다.  P&G건을 그냥 넘어가자고 했으면 내가 손해를 보면서까지 우크라이나에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으면 이렇게 기분이 좇같지는 않았을거다.  2013년부터 도와준 사람을 이렇게 뒤통수를 치나?(2번째 뒤통수는 마지막 글에 나온다.)  2017.05.11.일날 카톡이 와서 받기 힘들다고 했을 때 이해하려고 했었다.  사람이 일을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2번이나 속인 것은 참을 수가 없었다.  처음부터 사실대로 이야기를 했으면 그 당시, 다시 한번 구두계약에 대해서 확인을 시키고 넘어갔을거다.  나는 수백만원의 비용을 쓰고, 촬영한 사진으로 협회는 내가 제공한 사진으로 수십억원의 홍보효과를 거두었는데 사진을 무단(상업적인 용도) 제공한 협회담당자는 그냥 넘어가자는 말을 너무나도 쉽게 이야기 하더라.  당신이 반대 상황이라면 허허~~ 넵 알겠습니다.  하고 넘어가겠나?
  2017.06월 말에 태국으로 잠시 출장을 다녀왔다.  생각보다 일이 일찍 끝났다.  성과는 미비했지만..  출국2일을 앞두고 한국에서 전화가 왔다.  협회 직원이란다.  7월초에 여자리그를 하는데 작년에 여자리그 사진을 촬영했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몇경기 촬영했다고 하니 사진을 보내달라고 한다.  너무 당당하게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서 순간 당황했다.  내가 뜨뜨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니 2~3장만 달라고 한다.  그래서 정확하게 판매하는 사진이니 구입을 하라고했다.  그리고 돌아온 대답은 딱 2장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2장이건 3장이건 사진을 사용할거면 구입을 해서 사용을 좀 하시라.  협회는 언제까지 나에게 사진을 받아서 사용을 할거냐고 제발 돈을 주고 구입을 하라고..  금액을 물어보더니 연락을 주겠다고하고 연락이 없더라.
  대회 책자를 만들건 홍보전단을 만들건 사진은 꼭 필요하다가 능력이 되면 협회에서 촬영을 하면 되는것이고 아니면 사람을 고용해서 사진을 촬영하기 바란다.  아니면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을 하던가.  전화를 했던 직원은 무슨죄를 지었길레 나한테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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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 2017 00:28 10 30, 2017 00:28
Posted by MyDrama
  2017년 4월 2일부터 2017 여자 세계선수권 대회가 강릉에서 열렸다.  협회에 문의를 했지만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권한이 없고 헬로평창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고 했다.  U18대회도 포함해서.  기억을 더듬어보니 마감을 몇일 남기고 신청을 한 것 같다.  프리랜서 신분이기 때문에 AD카드가 발급이 않될 수도 있었다.  29일 테스트 이벤트 관련 메일계정에서 메일이 왔고, 등록을 확인했다.  테스트 이벤트라서 타이트하게 관리를 하는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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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9일 미디어 등록이 되었다고 메일이 왔다. 여자세계선수권, U18대회 각각메일이 2개씩 오더라.



  받은 메일에는 대회 하루전날 AD카드를 발급 받으라한다. 대회전날 갔더니 대회 당일 아침에 발급이 된다고 하더라.  괜히 하루 일찍 내려와서 출장비만 허비했다.  아침 숙소에서 출발해서 강릉하키센터 AD카드 발급센터에서 주차권과 함께 발급을 받았다.  시스템이 완전히 되지 않아서 여기저기에서 약간의 고성이 오고 갔다.  나는 무사히 AD카드를 발급받았다.  협회 관게자가 VIP AD카드를 발급 받으러 왔는데 목록에서는 사진이 보이는데 클릭해서 들어가면 사진이 안보인다고 발급이 되지 않아서 난감해 하더라.  

  첫날은 U18과 여자대회가 첫경기 마지막경기라서 시간여유를 두고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첫 번째 경기가 관동하키센터에서 시작해서 AD카드를 발급받고 바로 출발을 했다.  기자들은 생각보다 적었다.  같은 국가대표경기인데 협회는 여자만 대표팀인가??.  협회발 U18 기사는 전혀 나오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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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기도 했지만 자주본다고 사진 촬영할때 환하게 웃어주더라. 이 사진은 2017 미디어데이 PPT에 무단사용이 되었다.



  여자와 U18경기가 겹치는 날은 한번 있었고, 마지막날 시상식에는 U18경기는 2P까지만 보고 시상식장으로 향했다.  올림픽 PRESS룰은 굉장히 타이트 했다.  1층의경우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원하는 포지션에 있어야 하고, 경기중에는 움직이지 못하고 굉장히 까다롭게 관리를 했다.  관동 하키센터의 경우 담당자와 친해져서 믹스드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고 위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믹스드 존의 경우 방송카메라의 공간이기 때문에 포토그래퍼는 접근이 제한이되고, 가급젹이면 방송카메라 위주로 취재를 한다.  관동의 경우 방송카메라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예전 고등학교 경기로 10일정도 강릉으로 출장을 왔던적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없었고, 먹는거에만 신경을 썼다.  예전에 장염이 걸려서 고생한적이 있어서 음식을 많이 가려서 먹었다.  경기는 드문드문 있었지만 조금 긴장을 해서 그런지 대회를 다 마치고 몸무게가 3kg정도 빠진 것 같다.  그리고 2월부터 매달 몇백만원의 돈을 사용해서 금적적인 여유가 없었다.  왠만하면 경기장에서 제공되는(관동하키센터는 간식거리를 항상 준비해놨었다.)것으로 떼우던가 편의점 김밥과 우유로 끼니를 해결했다.  평균 7000~8000원의 식비가 굉장히 부담이 되었었다.  

  큰 행사이고 하키에 관련된 사람들이 많이 경기장에 있었고 나랑 친한 사람들의 경우 식권도 챙겨주고, 먹을거리도 챙겨주고 굉장히 고마웠다.  그래도 8일동안 3끼 총 24끼의 대부분은 김밥, 우유,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웠고, 2일마다 한번씩은 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사치를 부려봤다.  커피를 매우 좋아해서 관동하키센터 인근 마트에서 캔커피를 사서 먹었고, 큰 대회라서 그런지 모텔비가 정말 비쌌다.  거의 극성수기급으로 모텔비를 받더라.  처음에는 몇일에 한번씩은 차에게 해결하려고 했다.(여행사진을 할때는 차에서 자는 경우가 많았다.)  예전 1박2일 촬영의 경우 차에서 자고 아침에 사우나를 가서 쉬고 촬영을 간적도 있었다.  충전 및 사진전송은 미디어센터에서 하면 되고, 카메라장비 보관도 각 경기장 미디어센터에 보관함이 있었기 때문에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괜찮을것으로 생각했다.  씻는거는 그냥 저렴한 사우나를 가서 해결을 할려고 했었다.  2-3일이라면 모를까 8일이라는 시간은 무리라 생각해서 게스트 하우스를 알아봤다.  하지만 제대로 쉴 수가 없을 것 같아서 포기하고 최대한 저렴한 모텔을 찾아봤고, 대회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그런지 왠만한 모텔은 전부 방이 없었다.  그나마 괜찮았던 곳을 찾았고, 평소라면 절대 가지 않았겠지만 할 수 없이 7박을 예약하고 사장님과 조금 협상을 해서 방을 구할 수 있었다.  

  전세계에서 열리는 모든 IIHF 세계대회는 항상 포토그래퍼를 고용해서 사진을 기록을 한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라서 경기장에 1명씩 사진을 촬영하고 있더라.  한분하고 친해져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데 정적인 사진은 촬영을 하겠는데 동적인 사진은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워낙에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힘들다고.  협회에서는 포토그래퍼를 구했을까?  조직위에서 사진을 제공 받았을까?  전혀 아니다.  그렇다면 내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도 않았을거고, 2017미디어 데이때 언론사를 상대로 프리젠테이션 한 것이 언론 보도용으로 사용한것이니 아무 문제가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지는 않았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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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사진이다. 이날 선수들이 고루고루 잘했기 때문에 이사진이 최선이라고 생각되었다. 역시나 많은 언론사에서 사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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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아니지만 시상식 후 메달을 들고 있는 사진이 한계례 24면에 실렸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며 어렸을때부터 봤던 친구들이다. 이날도 시상식후 셀카를 촬영하던중 눈에 띄어서 한번 더 촬영을 했다. 다양하게 촬영된 사진은 대회가 끝나도 후속보도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7903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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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경기 끝나고 믹스드 존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기사로 사용된 사진도 있고, 아닌것도 있다. 비인기 종목의 경우 다양한 사진으로 어필을 해야 언론에서 다뤄준다. 재탕 삼탕사진들은 기사는 내주더라도 비중있게 다루지는 않는다.



  강릉대회의 경우 연합, 뉴시스, 뉴스1에서 취재를 와서 그런지 기사에 사진사용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특이한 사진(믹스드존에서의 사진)등은 연합을 포함해서 여러군데 언론사에서 사용을 했다.  여자선수들은 거의 알기 때문에, 관동센터에서 열렸던 경기의 경우 득점 선수를 기록하고 경기가 모두 끝나서 퇴장할 때 믹스드존에서 잡아놓고 촬영을 했다.  득점했던 선수들에게 모두 양해를 구했다.  이런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모두들 기다려줬고, 득점선수들 모두, 최연소선수3명, 강릉의딸(박종아, 박예은), 골을 제일 많이 넣은 박종아 총 4컷을 촬영했다.  막내의 경우 언니들의 인터뷰 때문에 좀 오래 기다렸을거다.  과연 언론사 기자들은 이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을까?  사실 언론사에서 이사진은 그다지 필요가 없을 것이다.  강릉에 두 딸 정도만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대회 이후에 사진들도 촬영을 해야하는 사람이고 어디에 어떻게 사진을 사용할지 모르기 때문에 촬영을 한 것이다.  중간에 통신사 기자분이 내가 촬영할 때 옆에서 함께 촬영을 하더라.

  그들도 믹스드존에서 선수들을 모아놓고 촬영할 생각은 못했을 것이다.  확인은 하지 않았지만 사진을 회사로 전송하기는 했을거다.  그리고 슬로베니아 경기 후 믹스드존 사진의 경우 미디어데이 PPT에 사용을 했더라.  사진은 경기 이후에도 여러 가지 종류로 사용이 된다.  협회도 그걸 경험했을텐데 포토그래퍼 한명 구하지도 않고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룬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조직위에서 사진을 받지 않으면 어디서 사진을 구할려고 했을까?

  6~7일 사이 협회 담당자가 오더니 4월 말에 우크라이나에서 남자 세계선수권이 열린다고 혹시 가볼 생각이 있냐고 한다.  삿포로, 강릉을 출장으로 현재 내 통장잔고가 말이 아니라서 거절을 할려고 했는데, 출장비만 협회가 아닌 한라쪽에서 받아서 보내줄 수 있다고 한다.   세계선수권 사진을 가보고 싶었던 경기였다.  하지만 해결해야될 문제가 여러가지 있었다.  
 
  코엑스에서 사진기자재전이 있었고, 같은 기간에 2017년도 초등학교 첫대회가 있었다.  그 외 몇가지 일이 있었지만 생략하고(말해봐야 가슴만 아프다)..

  코엑스 사진기자재전은 예전부터 내가 도움을 받고 있는 회사가(나는 현재까지도 외국계 카메라 가방회사에서 가방을 스폰을 받고 있다.) 있어서 1년에 한번은 행사장에 가서 꼭 도와주고 도움에 보답한다.  코엑스 사진기가재전의 경우 업체에 담당자에게 어렵게 양해를 구했다.  현재 본사에서 전세계에서 선정된 프로페셔널 사진가 32명이 속해있는 팀에 한국인중에는 유일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대회의 경우 첫 대회이기 때문에 매 경기를 가서 촬영을 하고 촬영할 팀이나 학생들을 모아야 한다.  그래야 1년동안 아이스링크를 다니면서 촬영할 수 있는 활동비를 어느정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기준 하키사진을 촬영해서 발생되는 수익은 하키사진을 촬영하면서 다니는 활동비에 크게 못미친다.  하키사진은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서 수익은 별로다.  언젠가는 빛을 보겠지하고 계속 투자를 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대회가 고민이였다.  1년 시작의 첫 단추를 포기할것이냐 말것이냐.  결론은 포기를 하고 우크라이나를 다녀왔지만 뒷감당은 정말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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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사진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적이 사진이라 생각한다. 앞 모습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면 좋았겠지만 국가연주때라 나도 움직일 수 없어서 뒷모습을 촬영했다. 이 모습을 촬영하던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 뒷모습이지만 선수들의 표정이나 생각이 보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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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IHF 아이스하키 여자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젼 Ⅱ 그룹A 우승을 차지했다. 협회에서는 제대로된 사진이 한장이라도 있을까? (단체사진 정도는 있을 수 있겠다 생각된다.) 포토그래퍼도 구하지 않았는데 이런 사진이 있을리가? 이런 큰 이벤트를 하는데 협회에서는 제대로된 사진 한장도 없다는게 말이나 되나?.



  대회 마지막날 U18선수들은 어느정도 촬영하고 여자대표팀 시상식에 향했다.  시상식 준비로 매우 분주했다.  관동하키센터의 경우 미디어 담당자(한국사람1명, 외국사람1명)와 친해져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시상식때 링크 안에 들어가서 촬영할 인원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있으면 말하라고해서 1번으로 신청을 했다.  다양한 시상식 사진을 촬영했다,  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끝나서 장비를 주섬주섬 챙기고 미디어 담당자들과 인사를 하고 강릉을 떠났다.

  9일 새벽에 아산에서 마라톤 경기가 있어서 거의 자정이 돼서 강릉을 출발한 것 같다.  힘들어도 어쩌겠는가 열심히 벌어야지.  영동고속도로 문막쯤에서 1차선에서 사고난 것을 못보고 달리다가 사고가 날뻔하고, 당진 언저리에서는 정말 졸려서 허벅지를 꼬집고, 겨우겨우 새벽 4시쯤 숙소에 도착해서 대충 씻고 2시간정도 자고 일을 시작한 것 같다.  

  최근에 협회 직원이  협회 어떤분께서 강릉 세계선수권대회 AD카드를 자신이 발급을 도와줬다 하더라..  헬로평창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서 받았는데 그 분은 내가 헬로평창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것을 어떻게 알고 도와 주셨을까?  정말 궁금하다.  엄 한데 힘쓰지 마시고 그동안 무단사용한 사진들에 대해서나 힘 좀 써서 후하게 쳐서 입금좀 해주지..  참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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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 2017 00:15 10 30, 20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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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 빠져있다는것 어쩌면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한곳만 바라보다 다른 시선을 놓쳐 버리고후회 할때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한곳만을 응시하고 싶다 그것이 그릇된 선택이라도 말이다. by My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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