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뒷이야기

10 30, 201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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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2017.07.28.일 여자국가대표팀 스웨덴 평가전을 다녀오고 협회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다.  우크라이나를 다녀오고 데이터를 전달한 HDD도 받고, 미디어데이때 사용된 사진에 대한 상황을 정리해야했다.  홍보대행사 담당자는 협회 담당자에게 사진을 받았다고 했고, 협회 담당자는 홍보대행사에서 사진을 마음대로 사용했을 거라고 했다.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았기 때문에 협회 담당자에게 다시 한번 확인을 해야했다.

  협회 담당자는 나에게 분명히 이야기 한다.  사진은 결코 자신이 제공한게 아니고 홍보대행사에서 인터넷에 있는 사진등을 다운로드해서 만들었을 것이다.  그동안 협회에서 제공하고 언론사에 나온 하키 사진 대부분이 내가 촬영한 사진이고,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을것이란 말을한다.  너무 자신있게 이야기를 해서 믿을려고 했다.  그리고 협회에서 홍보대행사에 PPT 1장당 8만원의 금액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자신은 원고만 제공을 했을뿐 사진은 절대 제공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절대로..
  P&G사진에 대해서도 말을 꺼냈다.  사진 유출은 자신이 잘못을 했다.  하지만 돈에 관련된 것은 자신말고(협회 담당자) 위(단장&사무처장)에 이야기를 하라고 한다.  자신은 돈을 집행할 능력이나 권한이 없기 때문에 그 집행을 담당하는 2명의 임원에게 이야기를 하라고한다.  사진 유출은 협회 담당자가하고 뒤처리는 윗사람에게 전가를 하는 말을 계속 한다.  그리고 미디어데이때 사진도 얹어서 모두 청구를 하라고 한다.  물론 협회담당자 자신이 아니고 윗사람에게...  여자 대표팀 스케쥴이 있어서 더 이상 이야기는 힘들었고, 메일을 통해서 사진이던 원고던 넘어갔을테니 확인을 요청했고, 확인후에 연락을 주기로 하고 헤어졌다.  이후 연락이 없어서 카톡을 보냈더니 자신이(협회 담당자)보낸 것 같다고 해서 일단 전화를 끊었다.



2017.08.05.

  협회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다.  체코에 있는 단장과 통화를 했고, P&G건에 대해서는 협회를 많이 도와줬는데 얼마간 챙겨줘야 하는거 아니냐고(내가 거지 새끼냐 챙겨주고 말고 하게, 나와 구두 합의한 조건 위외에 사용을 했으면 당연히 비용을 처리 했어야지), 단장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미디어데이때 사용했던 사진에 대해서는 말을 흐린다.  그리고 앞으로 러시아와 오스트리아에서 대회가 있다. 이때 함께하는 선에서 마무리를 지었으면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 생각을 해보자고하고 전화를 끊었다.



2017.08.17.

  오전에 협회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 만나자 P&G 및 미디어데이 사진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오전에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등을 다녀오는 일정이 있어서 저녁에 만나기로 했으나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져서 만나지는 못했고, 그날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전화가 왔다.  전화 첫머리부터 오스트리아, 러시아에 함께가는 것, 항공, 숙박 및 일비를 지급하겠다.  코리안리그, 종합선수권때 하루 사진이 필요하다(아마도 시상식날일 것이다.)이때도 나를 부르겠단다.  그래서 오스트리아와 러시아를 가는 일비가 대체 얼마냐.  2017 세계선수권때 남자대표팀 입국때 공항에서 환영행사를 했고, 나는 사람을 보내서 촬영을 했다.  30만원을 청구했지만 협회에서 정한 금액은 20만원이기 때문에 20만원만 지급을 하겠단다.  그래서 러시아 오스트리아 일비도 20만원이냐??  7일정도 나간다고 하니 곱하기 20만원을 하면 되는것이냐??  그럼 나는 소송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반복되는 이야기가 오고가고 결론은 좋지 않게 전화를 끊었다.



2017.08.18

  협회 담당자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고, P&G건은 지급이 가능하나 미디어데이건은 애매모호 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고한다.  22일날 단장이 입국을 하고, 23일 종합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한다.  이후 나를 포함 단장, 협회담당자 3명이서 이야기를 하자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연락을 기다렸으나 연락이 오지 않았다.



2017.08.30.

  협회 담당자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떻게 할지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어서 연락을 했단다,  그래서 22일날 단장이 입국하고 23일날 모여서 이야기를 하자고 하지 않았냐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자신한테 이야기를 하란다.(처리할 능력이 않되는 사람이 왜~~ 자꾸만 자신에게 말하라고 하는지 이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되었다.)  그러더니 올림픽때 팀 포토그래퍼가 필요하다. 원래는 명단 제출 시한이 지났는데 나한테 연락이 없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9월8일까지는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했단다.  나는 23일날 이야기를 하자고해서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어서 이후 깊이 생각을 하지 못했다.  몇일만 시간을 더 달라고 했다.  그리고 오후에 전화를 걸어서 만나자고 했고, 9월 4일날 올림픽공원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약속을 잡았다.



2017.09.04.

  만나서 첫마디가 이랬다.  올림픽 팀 포토그래퍼, 러시아, 오스트리아 원정, 코리안리그, 종합선수권, 홍보대행사에서 하키관련 행사때 사진은 무조건 나를 쓰도록 하겠다고.  8월30일 통화에 올림픽 팀 포토그래퍼 이야기를 들어서 무엇인지 굉장히 궁금했다.  협회 담당자는 올림픽때 팀마다 스탭으로 포토그래퍼가 필요하다.  원래는 8월 중순전에 명단을 제출해야 하는데 P&G, 미디어데이일로 인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최종 명단 제출 시간이 9월 8일이라고 한다.  일단 올림픽 팀 포토그래퍼는 솔깃했다.  하지만 먼저 해결을 해야될 P&G 및 미디어데이때 사진 유출이 나한테는 더 급했다.

  P&G 및 미디어데이때 사진 유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P&G건에 대한 사진유출은 인정한다 견적서를 써서 주면 최대한 지급을 하도록 노력을하겠단다.  하지만 미디어 데이때 사진에 대해서는 지급을 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협회 변호사에게 문의한 결과 지급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더라.  이유는 내가 언론사에 사용하라고 제공을 했고, 협회가 미디어데이때 언론사 상대로 사용을 한것이라서 언론사를 상대로 사용을 했으니 지급 의무가 없다고 한다.   (나는 언론사에서 사용을 하라고 제공한것이지 협회가 언론사는 아니지 않냐고 했다.  돌아온 대답은 변호사가 그래서 협회 담당자는 모른다)  얼척이가 없어서 그럼 홍보대행사에 PPT제작비용으로 1장에 8만원 대략 160여만원을 지급한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하니 변호사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으니 모르겠고, 소송을 해도 소용이 없을거라고 한다.  그러더니 자신을 계속 몰아 세우는게 굉장히 기분이 나쁘단다.(사진 유출을 모두 협회 담당자가 했다.  변명으로는 정신이 없어서 바빠서... 등등  정신없고 바쁘면 약속따위는 잊어버려도 되나보다)
 
    그러더니 보낸메일함이 지워져서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홍보대행사 담당자와 통화를 해보겠다고 한다.  홍보대행사 관계자가 확실하게 이야기를 했다.  PPT에 들어가는 원고와 사진을 협회 담당자가 메일로 보내줘서 우리는 받은메일 데이터를 바탕으로 PPT를 제작했다고....  그렇다 8월8일 자신이 보낸 것 같다고 하더니 계속 발뺌을 하려고 한다.  거짓말에... 거짓말...
  그리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고, 러시아와 오스트리아를 6박7일씩 가는데 항공비 및 숙박은 기본 일비를 지급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하루 일비가 20만원이면 나는 안간다.  내가 원하는 금액과 협회에서 지급할려고 하는 금액의 차이가 많이 날듯하다.  대체 협회는 일비로 어느정도 생각을 하는지 물어봤으나 명확한 대답은 듣지 못했다.

  이야기는 대략 1시간정도를 했고, 협회 담당자는 마지막으로 올림픽 팀 포토그래퍼, 러시아, 오스트리아 원정, 코리안리그, 종합선수권, 홍보대행사 행사때 사진에 관한 것은 모두 나를 시켜주겠단다.  그러니 미디어데이때 사진은 넘어가고, P&G때는 적당한 금액으로 견적을 넣으라고 한다.  일단 올림픽 팀 포토그래퍼가 중요했기 때문에 견적을 수요일까지 넣겠다고 하고 헤어졌다.



  2017.09.05.

  삿포로 견적서를 작성해서 협회 담당자에게 보냈다.  견적서라고 해서 거창한게 아니고 사진 몇장에 금액 얼마를 적어서 아래아한글로 보냈다.



  2017.09.06.

  오후 1시 25분쯤에 카톡이 왔다.  견적서를 잘 받았단다.  
협회 담당자자가 오스트리아, 모스크바(러시아) 팀포토 생각은 없는가?  자신은 오스트리아, 모스크바 견적을 원했다고 한다.(그럼 찝어서 P&G, 오스트리아, 모스크바(러시아)라고 말을 하지 그랬나?)  그간 P&G에 대해서 견적서 이야기를 해서 P&G사진에 대한 견적서로 생각하고보냈다.  그러더니 올림픽 포토그래퍼 명단을 오늘(2017.09.06.)까지 제출해야되서 시간이 너무 없으니 그냥 없는 것으로 하자고 한다.(갑자기 AD카드 접수 마감이 9월 6일로 바뀐 것이다.)

  올림픽 포토그래퍼 제안이 있었고 물론 하고 싶었다.  그리고 협회에서 정한 금액을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을 했고 협회에서 원하는 금액을 대충이라도 알아야 했다.  내가 원하는 금액으로 견적을 넣었으면 그냥 단번에 거절을 당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원하는 금액으로 견적을 다시 달라고 하고 거절을 당했으면 열받지는 않았을거다, 이미 판을 짜놓고 걸려들기만들 바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협회 담당자는 올림픽포토와 오스트리아, 모스크바(러시아)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며, P&G 견적건에 대해서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단다.
  그리고 3시간정도 있다가 전화가 왔다.  AD카드가 부족해서 올림픽 포토그래퍼는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아~~ 당했다고 생각했다.  

  AD카드 발급을 위해서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9월8일까지 명단을 제출해야한다고 한게 2일전이였는데, 갑자기 9월6일로 땡겨지고, 3시간만에 전화가와서 AD카드가 부족하다고 올림픽 팀 포토그래퍼는 없는 것으로 하겠단다.  와~~ 그럼 올림픽때 협회에서는 언론사에서 촬영한 사진만을 바라보고 있는건가??  아니라면 나는 포토그래퍼를 누가할지 대충 알 수 있을 것 같다.  9월4일 협회담당자 입에서 대충 들었다. 협회 담당자기 이야기했던 사람이 하면 정말 쇼킹 할 것이다.  빠르면 11월 원정때 늦으면 올림픽때 명확하게 알 수 있을거다.
  9월4일 사진에 관련된거 모두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던 사람이 맞나 싶다.
내가 협회 담당자였다면 견적서가 1건만 갔다면 2건을 마저 써서 보내라던가, 시간이 없으니 자신이 직접 금액을 넣을테니 알려 달라고 하겠다. 이 정도까지는 노력을 했을 것이다.  견적서는 아래아한글로 보냈기 때문에 쉽게 고칠 수 있었고, 나에게 몇시까지 고쳐서 보내라던가 했으면 최대한 맞춰서 보냈을 것이다.  그 시간때 정말 중요한 통화를 하고 있어서 전화통화는 할 수 없었지만 카톡은 컴퓨터로 받을 수 있었다.  



2017.09.07.

  협회 담당자에게 카톡을 보냈다.  
  “ 밤새 생각을 해봤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 싶어 카톡을 보냅니다.

월요일 올림픽 포토그래퍼+러시아, 오스트리아, 국내2경기 및 다른행사때 최대한 도와주겠다라는 말에 견적서를 최대한 최소의 금액으로 적은것이고, 대화중 의사소통이 제대로 않되서 삿포로 견적서만 넣었다고 단칼에 짤라버리는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시간이 없으니 지금이라도 빨리 견적서를 다시 작성해서 보내라가 맞는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AD카드가 부족해서 없는것으로하자 라는 말은  제 입장에서는 이해할수가 없네요.  월요일 대화로 같이 가봅시다, 최대한 돕겠다라는 말에 견적서 금액을 최대한 낮춰서 보낸것입니다.

새로운 견적서 작성해서 보내겠습니다.

  협회 담당자는 내 제한은 받아들이기 힘들며, 품의를 올렸고, 유럽행은 다른 사람을 알아보겠다고.  그리고 견적 준거 이외에는 어렵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내가 선택한걸 자꾸만 뒤집고 한다고, 자신은 사진 유출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며 회사에서 자신의 신용이 떨어져 밥줄이 끊긴다며 자신도 먹고 살아야지 이제 딸이 네 살이라며.....(자신의 딸이 네 살이란건 왜~ 나한테 이야기 하나??)

  카톡을 보내고 몇 번 전화가 왔지만 똑같은 말을 반복할 것 같아서 받지 않았다.  사진에 관해서 나를 밀어주겠다고 했으면 견적서 변경에 대해서 최소한의 시간이나 의견을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사진유출이 사과만으로 넘어갈 줄 알았나?  진심으로 사과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면 넘어갈 수도 있었다.  수천만원의 장비로 수백만원의 출장비를 써가며 촬영한 사진이고 협회는 수십억원의 홍보효과를 거둔 사진을 사과 하나만으로 넘어갈 줄 알았나?  사과를 할거였으면 우크라이나 가기전에 진심을 담아서 사과를 했어야 했다.  거짓말에 거짓말로 돌려막기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홍보대행사에는 비용을 지불하며 PPT를 만들고 PPT에 사용된 사진은 그냥 사용하겠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니 마음대로 해라..
  당신은 처음에 사진을 유출했을 때 진심을 담아서 미안하다고 했어야 했다.  그리고 거짓말에 거짓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거짓말에 거짓말이 들키지 않을거라 생각했나?  그리고 내 사진을 얼마나 하찮게 봤으면 아무 생각없이 사진을 유출 했을까?  그리고 바빠서라는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으로 넘어갈려고 했을까?  구두 약속이긴 하지만 나는 당신과의 약속을 지킬려고 최선을 다했다.  당신은 나와의 약속은 그렇게 하찮은 거였나? 그동안 사진에 대해서 하소연(사진에 퀄리티가 낮다, 대체 이런 사진가지고 나한테 무슨일을 하라는건가 등등)하면서 나에게 말했던 것들은 모두 쑈였나?  당신이 하소연하던걸 도와줬으면 뒤통수는 치지 말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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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많은 녹취와 녹음을 하게 될줄은 몰랐다. 녹취와 녹음 해야겠다고 생각했을때 당신이 나에게 보였던 행동 이런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랬는데.. 전화녹음모음, 대화녹음모음 Zip에 날자와 시간대별로 차곡차곡 모아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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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분류해야될 파일. 날짜별로 분류하려니 굉장히 힘들다. 뒤죽박죽 HDD에 있었던걸 모아놨더니 이렇게나 많다. 조만간 HDD를 정리를 할건데 뒤져보면 더 나올듯 하다.




  나는 이런 상황까지 가기를 원치 않았다.  하지만 당신은 이전에 비슷한 상황을 만들었었다.  하지만 나는 그냥 넘어갔었지, 그리고 느낀 것이 이 사람을 100% 믿으면 않되겠다.  당신은 카톡을 하다가도 항상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은 전화로 통화를 한다.  그리고 미끼가(올림픽 포토그래퍼, 러시아, 오스트리아 원정) 될만한 것을 먼저 이야기하고 미끼를 물면 이걸 핑계로 넘어가려고 한다.  미끼를 던지지만 당신은 그걸 해결해줄 수 없는 사람이고, 그럴만한 그릇도 않되는 사람이다.  당신이 항상 나에게 이야기 했던말이 생각나지 않나?  "내가 집행할 수 있는 돈을 0원이라고, 돈에 관련된 일은 윗사람에게 이야기해라..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  이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로 나한테 이야기 했었지.   돈이야 좀 더 노력해서 벌면 된다.  그러나 사람 마음을 가지고 장난친 것은 참을 수가 없다.

  당신과의 전화통화 및 대화 내용들이다.  이건 일부분이다.  ZIP파일에 차곡차곡 모아놓고 공증받을려고 대기중이니 기대해라.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몇일전 HDD정리하면서 몇 개가 더 나왔다.  지금 언제 녹취와 녹음을 했는지 정리하고 있다.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나도놀랐다.)  당신은 그동안 나에게 어떤말을 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할거다.  물론 나도 녹음 및 녹취파일을 듣기 전까지는 무슨말을 했는지 헤깔렸다. 내가 날짜까지 써가면서 이렇게 자세하게 글을 쓸 수 있었을까?
  공증을 받을려고 하니 돈이 상당히 많이 든다.  이 녹음, 녹취파일들을 모두 공증 받을려고 정말 힘들게 돈을 벌고 있다.  변호사가 그러더라 일단 녹음 및 녹취 파일 들어보니 소송에 유리하니 공증을 꼭 받아두라고 한다.  그리고 보통 소송을 사건을 저지른 담당자가 아닌 대표자에게 한다 그래야 고소인의 뜻대로 조금은 유리하게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그리고 그렇게 말해왔었지-한라 법무팀에서 나설거라고..)  나는 당신이 잘못을 했으니 당신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당신이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내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할것이니 기대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여러 포털사이트에 이 내용을 모두 올려서 사람 뒤통수를 치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알려주겠다.  기대해라..

  아이스하키를 16년 촬영하면서 남은건 나빠진 건강과 늘어나는 마이너스 대출이다.  내가 목동지하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추위와 싸우면서 촬영하고 초등학교부터 실업팀까지 그리고 해외까지 나가서 촬영한게 돈이 많아서 한게 아니다.  없는 돈을 쪼개고 쪼개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다녀올 방법을 찾고 또 찾아서 다녀왔고 현지 지인에게 부탁하고 도움을 받고 다녀왔다.  물론 도움을 준 지인에게는 최선을 다해서 보답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게 세상 사는 이치다.  당신은 내가 어떻게 삿포로와 강릉을 다녀왔는지, 16년이란 시간동안 어떻게 사진을 촬영했는지 모를거다.  나름대로 큰 꿈이 있었고, 그것을 이룩하려고 열심히 노력을 했다.  돈만 바라보고 접근을 했으면 사진=돈으로 생각하고 접근을 했을거다.  사람을 가지고 장난질을 친 것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오는지 제대로 느끼게 해주겠다.  기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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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 2017 00:40 10 30, 2017 00:40
Posted by MyDrama
  2017.07.19.일 태릉에서 2017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15년동안 하키사진을 촬영하면서 그렇게 많은 기자들이 모인 것은 딱 2번째인 듯 싶다.
2013년도 AL리그때 대명상무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플레이오프 첫 번재 경기를 목동에서 했을 때 봤던, 이후 2번째다.

첫 번째 순서는 빙상장에서 남자대표팀 연습하는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선수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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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때 모인 사진기자 및 방송기자들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을 모이게할 수 있는 이벤트가 또 언제 있으려나?



  첫 번째 빙상훈련은 10시 30분부터 시작을 한 것으로 기억이 된다.
정말 많은 사진기자, 방송기자들이 왔고, 촬영포인트?가 될만한곳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대략 9시쯤 도착을 했나보다.  몇몇 아는 선배들이 있어서 인사를 드리고 나도 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홍보대행사 관계자가 혹시 협회에서 불러서 왔냐고?  협회랑 상관없이 왔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더라.  연습시간이 굉장히 타이트해서 사진기자들이 난감해 하더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운영하는 언론사의 경우 다양하게 촬영을 해야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을 할 수가 있다.  연습때 촬영된 사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2017 세계선수권때 좋은 성적은 거둔 이후로 기자들을 모아놓고 하는 큰 행사는 처음일 것이다.  연습 스케치, 감독사진, 주장사진, 기타 활약이 좋았던 선수들의 사진등등, 그리고 이날은 국내선수들만 모아놓고 했던 행사였기에 활약이 좋았던 선수들중에 언론에 많이 나오지 못한 선수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생각한다.  연습시간이 1시간이 아닌 좀 더 잡을 수는 없었을까?  1년에 한번 기자들을 모아놓고 이야기하는 자리인데 기자들이 원하는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줬어야 하지 않았나?  몇몇 기자들이 그러더라 촬영할려고 했던 분량에 절반도 촬영을 못했다고..  연습 사진 이외에도 다양한 사진이 필요했는데 한 개도 촬영을 못했다고 한다.

  언제 기자들을 이렇게 모아놓고 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싶다.  2018년도 미디어데이에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올까?

  12시쯤 오전행사는 모두 종료가 되었고, 협회에서 제공하는 식사에 기자들이 갔고, 몇몇 선배들은 다음 일정이 있어서 이동하고 나는 대학교 후문쪽에 식당으로 향했다.  아는 선배들이 모두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서 뻘쭘하기도 했고, 오랜만에 모교 후문밥이 그리워서 그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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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프리젠테이션 시간에는 많은 기자들이 모였다. 물론 사진및 방송기자들도 많이 모여있더라.



  1시쯤 선수촌에 도착을 했고, 프리젠테이션 행사장으로 향했다.  여기도 생각보다 많은 기자들이 모였고, 행사 시작 전 더 많은 기자들이 모여있었다.  

  행사장에 입장하고 프리젠테이션 첫 화면을 보고 짜증이 확~~ 났다.
저 사진은 내가 촬영한 사진이 아닌가?  저 사진이 왜~~ 저기 들어가 있는걸까?

  메일을 확인해보니 협회 홍보 담당자가 PPT파일을 보냈더라.  정신이 없어서 집에 돌아가면서 확인을 해보니 2017 세계선수권 여자선수들의 강릉사진을 총 8장을 사용했더라.  이게 어떻게된 일인가?  나는 협회에서 PPT로 사용한다고 연락을 받은적도 없고 나는 언론사용으로만 제공했던 사진들이 미디어데이때 협회 PPT로 사용이 되었다.  나중에 담당자를 통해서 확인을 해봐야지 하고 일단 사진들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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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종류 후 질문 시간이 굉장히 길어져서 예정했던 시간보다 더 늦게 끝났다.



  프리젠테이션도 시간을 타이트하게 잡아서 그런지 좀 늦게 끝났다.  이리저리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데 협회 담당자가 그러더라 오늘 사진 몇 장만 달라고,  첫 번째 사진부터 시작을해서 PPT를 보지 않았으면 모르겠지만, 저걸 보고도 제공을 할 수는 없어서 오늘 행사에 대한 촬영비를 달라,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그러니 끝나고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그래서 나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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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이 사진을 가지고 있을까? 이렇게 큰 행사에 포토그래퍼 한명없이 행사를 치룬다는게 말이나 되나?



  프리젠테이션 행사는 남자대표팀, 여자대표팀, 그리고 모두 모아서 촬영을 하고 끝났다.  행사가 끝났고, 장비들을 주섬주섬 챙기고 로비에서 대략 5분정도 협회 담당자를 기다렸으나, 바빴는지 두 번인가 마주쳤는데도 걍 다른 볼일들을 보더라.  그래서 나도 피곤하고 힘들기도하고 해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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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쯤 “회장님 프레젠테이션 언고”라는 제목으로 메일이 왔고, 나는 이 PPT를 보고 경악을 했다.





사진이나 위 링크를 클릭하면 PPT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16시34분쯤 협회에서 미디어데이 관련 보도자료가 배포가 되었고, 오늘 사진은 오후 5시를 전후해서 보낸다고 하더라.  그래서 협회 담당자에게 미디어데이 사진으로 전화가오면 PPT에 왜~ 사진이 들어갔는지 물으려고 했으나 전화는 오지 않았고, 협회에서 미디어데이 관련된 사진은 기자들에게 발송되지 않았다.

  2015년 10월 랜디 그리핀 사진을 협회에 제공을 했었는데 내가 원하지 않는 미디어에 나갔고, 나는 미디어에 사진이 제공되는지 알아야겠다고 해서 협회 담당자가 미디어에게 보내는 메일리스트에 나도 포함이 되었다.
 

2017.07.28.
 
  강릉에서 여자대표팀이 스웨덴과 평가전을 열렸고, 28일 일찍 도착한 나는 대행사 관계자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미디어데이때 PPT에 사용된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홍보대행사 관게자는 뜻밖에 이야기를 했다.  사진은 협회 홍보담당자가 직접 보내줘서 사용한 것이다.  재차 확인을 했고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확실하게 다시한번 대답을 해주었다.

  28일 협회 담당자가 강릉에 왔고, 밤에 29일날 미디어데이 PPT에 사용된 사진에 관련되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나 29일 새벽에 서울로 가서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강릉을 다녀와서 협회 담당자에게 연락을 했고, 8월2일 태릉에서 만나기로 했다.


2017.08.02

  협회 담당자를 만났고, 미디어데이때 사용된 사진에 대해서 물으니 자신은 기분 나쁘다는 말투로 나한테 이야기를 하더라 자신은 절대 PPT에 사용된 사진을 제공한적이 없다.  홍보대행사에서 무단으로 사용을 했을거다.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하키협회 제공 사진은 모두 채우씨가 촬영한 것이다.  분명히 홍보대행사에서 온라인 뉴스에 사진들을 다운로드 받아다가 사용을 했을 것이다.  라고..  그리고 협회 담당자가 말하길 협회에서 홍보대행사에 PPT제작건으로 1장당 8만원씩 총 160여만원을 제공했다, 그리고 원고도 자신이 다 작성해서 보내줬다.  홍보대행사에서 한것은 보기 좋게 PPT 제작한 것 밖에 없다고 하더라.  그리고 따질려면 홍보대행사쪽에 따져라 자신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양쪽 다 확실하게 말해서 혼란스러웠다.  협회 담당자는 자신이 메일을 보냈으면 아마도 메일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확인해서 연락을 주겠다고 했다.  몇일 기다렸으나 연락이 없어서 8월 8일 카톡으로 메일함 확인해서 연락을 달라고 했더니 전화가 왔다.  자신이 보낸 것 같다고.


2017.09.04

  올림픽공원에서 협회 담당자를 만났다.  미디어데이때 PPT에 사용된 사진에대해서 이야기를 다시 꺼냈고, 협회 담당변호사에게 문의를 했는데 소송을 걸어도 받기가 힘들 것이다.  이유는 언론사 제공용으로 사진을 제공했고, 협회는 미디어데이에 언론사 상대로 PPT를 했기 때문에 이것은 언론사 제공과 비슷하게 생각을 하면 된다고 변호사가 그러더라 그래서 협회는 해당 사진들을 사용한것에 대해서 지급할 의무도 없거니와 내가 소송을 하면 100% 질거라고....  그럼 PPT를 제작하는데 1장당 8만원씩(총 160여만원) 쓰면서 나 한테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냐고 하니, 변호사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으니 자신은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보낸 메일함이 지워져서 확실하게 자신이 보냈는지 모르겠다고(이때까지도 자신은 상관없다는 투로 이야기를 하더라), 그 자리에서 홍보대행사 관계자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이 제공을 했는지 물어보겠다고 전화를 했고,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정확하게 협회 담당자가 사진과 원고를 제공해서 자신들은 만들어 줬다고 확인을 시켜줬다.

  나는 PPT제작 하는데 1장에 8만원이나 협회에서 쓴지 이전에는 전혀 몰랐다.  8월2일 협회 담당자 입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  그럼 내 사진은 무엇인가?  10일동안 강릉에서 개고생하면서 촬영한 사진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제공된 사진과 원고로 작성된 PPT보다 못한것인가?  사진이 없었다면 PPT를 이렇게 만들 수 있었을까?  물론 만들 수는 있었겠지, 없어보이게.

  협회 담당자는 바빠서, 정신이 없어서라고 변명을 하더라.  바쁘고 정신이 없으면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거짓말은 실수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지 않은가?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믿을 수 있겠나?  내가 만만해서 거짓으로 상대를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거짓으로 대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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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 2017 00:35 10 30, 2017 00:35
Posted by MyDrama
2017.04.11
  강릉 세계선수권때 우크라이나행을 구두로 합의하고 협회 담당자는 최종적으로 OK가 떨어져야 보낼 수 있다고 한다.  비행기 및 숙소를 알아보고 있었다.  7일(금요일)만해도 140짜리 터키 항공표가 있었다.  그러나 11일날 최종 OK가 되고 비행기표를 알아보니 2번환승(외국항공사)은 200만원정도, 1번환승(국적기)은 300가까이 되더라.  1번 환승으로 저녁-새벽환승-아침도착으로 약간 저렴한 비행기 표를 예약했다.(스케쥴이 매우 피곤한 스케쥴이라 조금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다시는 새벽에 움직이는 스케쥴로 피해야겠다.)  숙소를 검색했지만 선수단이 사용하는 숙소는 첫날 만실이라 방이 없었고,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남은 금액으로는 예약을 할 수 없었다.  숙박앱을 통해서 여러군데 방을 검색했고, 거의 3일정도를 호스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받고 해서 경기장과 아주 가까운곳으로 숙소를 예약할 수 있었다.(호스트가 그러더라 3일동안 이렇게 많은 메시지를 보내고 받은 사람은 내가 처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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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의 블로그를 보다가 P&G가 11번가에서 행사를 하는 것을 봤다.  낯익은 사진들이 보여서 봤더니 2017 삿포로 아시안게임에서 내가 촬영한 사진들이 있는게 아닌가?  총 6장정도 사진이 사용되었고, 이렇게 많은 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협회 담당자 밖에 없었다.  사실 확인을 위해서 바로 전화를 했다.  
나 : 11번가 P&G 행사에 내 사진이 사용 되었다.  어떻게 된 것인가?  
협회 담당자 : 내가 줬다.
나 : 나는 언론사제공용으로만 사진을 사용하라고 했지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은 불허했다.
  처음에 구두로 약속한것과 틀리지 않나?
협회 담당자 : 어버버...  

  "아무런 생각없이 제공을 한 것이다.  구두로한 약속도 일종에 계약인데 어떻게 이렇게 태연하게 대답을 하는지 참 어이가 없었다."

나 : P&G쪽에 사진을 내리라고하던가 아니면 비용을 받아야 겠다.
협회 담당자 : 자신이 실수를 했다.  P&G를 통해서 비용을 받아주도록 하겠다.
나 : 그리고 우크라이나 출장건의 출장비는 좀 올려줘야 할 것 같다.  항공비가 많이 오르고 호텔도 방이 없고 매우 비싸다.  50만원정도 올려줬으면 좋겠다.
협회 담당자 : 2가지를 물어보고 연락을 주도록 하겠다.  

  협회 담당자가 우크라이나 출장비로 이야기한 것이 250만원이였다.  4월 2째주에 알아본 항공 및 숙박이라면 약간의 금액이 남는 금액이였다.  하지만 다음주가 되니 항공비가 엄청나게 올랐고, 호텔비용도 꾀 많이 오른 상태여서 이렇게 되면 출장비가 마이너스가 되는게 뻔했다.


참고로 남자 대표팀이 항공비로만 250만원을 사용했다.


  남자 대표팀 항공비만 250만원정도 했는데 나는 10여일간의 출장비가 250만원 이였을까?  항공권은 최저가로 알아봤을 것이고 남은 금액은 선수단이 묶는 호텔비용이 얼추 나왔을거다.  
그러니 250만원이면 가겠지 했었나보다.  거기에 +10일간의 인건비를 넣어야 한다는 것은 협회 담당자 머릿속에는 전혀 없었을거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500만원정도 불렀어야 했나?  이러더라.  10일 해외출장이면 500만원 택도 없다.  사진쪽에 나를 아는 선-후배들이 그러더라 여러번의 해외출장으로 돈 좀 벌었을거라고. 얼마나 벌었냐고?  밥이나 술한번 사야지... 하면서..  차마 큰 금액에 적자가 났다고 쪽팔려서 말을 못하겠더라.  11월, 12월 러시아와 오스트리아 대회에 출전한다고 하는데 출장비만 받고 누가 갈지 참 궁금하다.  그리고 사진도 매우매우 궁금하다.

  우크라이나 출장비의 경우 최종적으로 그쪽(한라 커뮤니케이션 부서)에서 거절을 했다고 한다.(정말 한라쪽에서 거절을 했는지 협회 담당자가 자기선에서 거절이라고 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나는 협회 담당자가 물어보기 귀찮으니 그냥 거절 했다고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정말 고민이 많았다.  돈을 제대로 받고 가는것도 아니고 내돈을 써가면서 가야 하는거면 그 멀리까지 갈 이유도 없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출장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고 가지 않는 것으로 할려고 했었다.  하지만 협회에서 처음으로 외국에 포토그래퍼를 파견하는데, 협회 담당자가 파견을 시킬려고 애쓰는 모습에, 그리고 앞으로 올림픽과 기타 등등 생각할게 많았고, 겨우 50만원 때문에 파토를 내는 것은 나를 포함해서 여러사람(특히 협회 담당자)에게 누를 끼치는 일인 것 같아서 가기로 결정을 했다.

  협회는 올림픽이 코앞이고,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외국 대회에 포토그래퍼를 파견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였다.  항상 들리는 말은 돈이 없어서 보내지 못한다라고 한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홍보를 더 많이해서 사람들에 알리고 새로운 스폰서를 찾고, 분위기를 UP 시켜서 판을 키워야 하는데 협회는 그냥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이번 삿포로 아시안게임때 나름 포토그래퍼를 파견해야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했는데 “소 귀에 경 읽기”라는 말이 딱 맞는 듯 하다.


2017.04.17.
  협회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다.  우크라이나를 가기전에 한번 보자고.  P&G건을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해야 했기에 출장 준비로 매우 바쁜중에 올림픽공원으로 향했다.  점심을 같이 하면서 경기장에 대한 정보를 좀 얻고, P&G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해야 했고,  꼭 받아주겠다는 말을 듣고 돌아왔다.


2017.04.18.
  10여일간의 출장이라서 챙길것이 매우 많았다.  우크라이나가 세계선수권기간에 “히틀러 탄생일”주간이라서 동양인에게 매우 위험한 기간이었고, 실제 경기장 앞 광장에서 집회도 하더라.  뉴스 기사를 통해서 동양인(스킨헤드)사망사고에 관한 뉴스도 보고, 되도록 몸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그에 맞춰서 카메라 및 짐도 되도록 줄여서 가야만 했다.  선수단이랑 같이 움직이는게 아니고 나 혼자 가야해서 더욱 더 짐을 줄여서 가야했다.  출장비를 많이 받고 간것도 아니고 장비의 손상이나 분실을 최대한 막아야 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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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관세청에서 세관문서를 PDF로 받아서 TXT로 옮기고 한글로 번역한거다. 다행히도 별일이 없었지만 출국시 문제가 생겼으면 정말 정말 귀찮을뻔 했다.



  우크라이나 정보를 알아보던중 세관정보에 고가품은 입국시에 신고를 해야된다는 조항이 있더라.  간단한 영어밖에 못하는 나로서는 좀 더 알아봐야했고, 영어로된 PDF문서를 TXT로 바꾸고, 번역기를 통해서 번역을 하고 이해를 했다.  더 이상 알아볼 방법이 없어서 입구에서 신고를 해야지 하고 20일 공항에 도착해서 세관 신고를 할려고 보니 몇가지를 물어보더니 그냥 가라고 한다.  세관원들도 영어를 잘 못하는듯하더라. 그들이 하는 말을 하나도 못 알아 듣겠더라.  결국은 그냥 나오기는 했으나 기분이 찜찜해서 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에 전화를 해서 어렵게 한국직원과 통화를 하고 출국때 마음 편히 나갈 수 있었다.  세관문서에는 고가품 신고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지만 대체적으로 달러 반출정도만 단속을 한다는 말에 큰 짐을 덜 수 있었다.

  삿포로 출장때 가방이 3개라서 엄청나게 힘들었다.  카메라 가방1개(백팩), 짐가방(캐리어) 한 개로 맞추고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경기장 상황이(조명의 밝기) 어떤지 모르니 렌즈를 모두 가져갈 생각을 했으나 가방이 3개로 늘어서 줄일 수 밖에 없었다.

  유럽의 경우 정말 깐깐한 항공사 직원이 걸리면 7kg의 무게를 무조건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유럽출장을 자주가는 지인을 통해서 들었고, 이게 제일 큰 문제였다.  카메라 가방 무게만 25kg인데.. 어쩐다..  깐깐한 직원을 만나지는 않았지만 지인과 같은 상황이 발생되면 정말 골치가 아팠을 거다.

  외국 출장시에는 바디를 꼭 3개를 가지고 간다.  예전에 바디 2개가 모두 고장나는 불상사가 있었다.  출장을 앞두고 점검을 했지만 고장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현지에서 급하게 비싼 금액(7000$)을 지불하고 출장을 마친적이 있었다.  이후로 여유있게 바디를 하나 더 들고 가야만 마음이 편하다.  내가 보유한 바디는 2개라서 1개를 지인에게 빌렸다.  렌트회사보다는 약간 저렴하게 빌렸다.  내가 사용하는 바디는 보통 렌트 회사에서 1일 10만원씩 받고 빌려준다.
 
  이제 렌즈가 문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망원렌즈는 2개다.  1.가볍지만 어두운렌즈, 2. 무겁지만 밝은 렌즈.  서로 장단점이 있다.  1번의 경우 경기장이 어두울 경우(목동지하같은) 사진에 입자가 거칠어져서 정말 신경써서 촬영을 해야하고, 2번의 경우 무거운것만 빼면 매우좋은 렌즈이다.  원하는 장비들이 한번에 다 들어가는 가방이 없기 때문에 망원렌즈 2개중에 한 개는 빼야만 한다.  디비젼1A의 경우 경기장 환경이 최소한 목동지상, 고양지상정도 환경이어야만 해서 1번렌즈를 선택했다.  카메라가방 무게를 보니 대략 25kg정도 나가더라.  짐가방은 생각보다 가벼웠다. 15kg정도?  

  제일 중요한 카메라와 짐가방을 해결했으니 이제 보험을 선택해야 한다.  출장 중 병이 날수도 있고, 소지품(카메라장비)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나는 가급적이면 비싼 보험을 들고 출장을 다녀온다.  않좋은 일이 생겼을 때 최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움직일지 결정을 해야한다.  가방은 2개지만 무게가 만만치 않아서 차를 가지고 가기로 결정을 하고, 공항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다녀왔다.  그 외 여러 가지 비용이 나왔지만 이건 나중에 다른 글로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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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삿포로를 갈때 탔던 비행기는 아주아주 신형이였나보다. 우크라이나 가는 비행기는 거의 폐기를 시켜야할 비행기인데 어찌어찌 계속 운항을 하는것으로 보였다. 내가 타본 비행기중에 가장 최악이였다.



  19일 오후 비행기로 출국을 했고, 20일 오전에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도착을 했다.  아침이라 그런지 날씨가 매우 추웠다.  20일도 오전에 연습이 있었으나 경기장 근처에 도착하니 연습이 끝날 시간이여서 숙소 체크인만 하고 쉬었다.  21일 오전에 연습이였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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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진을 통해서 이렇게 다양한 기사들을 생산할 수 있다.



  22, 23일 폴란드와 카자흐스탄에 승리를 했다.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  특히 카자흐스탄전은 불과 2달전 삿포로에서 진적이 있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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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을 2번 촬영했다. 언론사등에서는 2번째 사진이 많이 사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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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이 포토그래퍼를 보내야만 하는 이유이다.
다양한 사진이 있으면 홍보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출장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경기장, 호텔, 연습등을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했다.  운좋게 경기장 근처에 숙소를 마련해서 선수단에 밀착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선수단과 같은 호텔이였으면 더욱 더 다양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을거다.  연습 그까이꺼 한번 빼먹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연습 때 다음경기를 대비하는 선수들이나 코치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그 외 스탭들의 일하는 모습들도 볼 수 있다.  주인공은 선수, 감독, 코치다. 하지만 조연(스탭)이 없다면 주인공들이 빛나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이 다양할수록 다양한 기사들이 생산된다.  이것이 포토그래퍼를 보낸 이유가 아닌가?  스탭들이 자기 할 일도 많은데 카메라까지 주면서 고생을 더 시켜야 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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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를 올 때 1A 잔류는 할 수 있겠지 했는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성적이 좋다보니 귀국때 공항에서 환영행사를 한다고 한다.  선수단은 인천공항에 4월 30일 도착이고, 나는 5월 1일 도착이였다.  망할 출장비만 아니였으면 나도 30일날 도착하는 것으로 했을거다.  인천공항에서 행사를 얼마나 크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귀국표를 변경하거나, 아니면 행사를 촬영할만한 사람을 보내야했다.  어떻게 보면 역사적인 순간들인데 기록사진이 없으면 안되지 않겠나?  하루 앞당겨서 표를 구할려고 보니 수수료만 대략 6만유로정도 나오더라.  그리고 마지막날 사진들을 전송해야하고,  한국에서 요구사항이 있으면 바로바로 보내줘야 했다.  우크라이나가 생각보다 인터넷이 느려서 그리고 선수단이 있는 호텔이나, 내 숙소도 인터넷이 매우매우 느려서 유심칩에 테더링으로 사진을 전송했다.  유심 데이터가 부족해서 2번정도를 더 리필해서 일정동안 사진들을 전송할 수 있었다.   귀국일 변경은 포기하고 사람을 한명 인천공항에 보내기로 했다.
  다행히도 행사를 촬영할만한 후배가 시간이 된다고 해서 보냈고, 사진도 마음에 들었다.  
  우크라이나를 다녀온 후에도 협회에서 원하는 사진들이 있으면 그때그때 보내줬고, 대략 10일후 협회 담당자를 만나서 사진을 건내주었다.
2017.05.10.
  우크라이나 사진을 전달하기 위해서 협회 담당자를 만났다.  물론 P&G에 사진을 무단배포한것에 대한 정산도 해야했다.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사진을 건내주고 물어봤다.
나 : P&G 사진에 대한 정산은 어떻게 되는지?
협회 담당자 : 아직 물어보지 못했다.  내일 물어보고 연락을 주겠다.
  인천공항에 사람을 보낸것에 대한 이야기도 했고, 이에 대한 출장비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출장비에서 적자가 나고 인천공항에 사람을 보낸것까지 출장비에서 해결을 할 수 없었다.  후배가 보통 인천공항에 2~3시간 촬영으로 대략 50~60만원정도를 받는다.  내 사정이야기를 하고 30만원에 가는 것으로 합의를 보고 지불을 했다.  하지만 협회에서 돌아온 대답은 협회 일당은 20만원이므로 20만원만 입금해 줄 수 있다.  
  2015년도 여자대표팀 카자흐스탄 평가전에서 협회 담당자가 1일 촬영비로 제시한 금액이 25만원이였다.  내가 30만원을 불러서 결국은 내가 아는 선배가 촬영을 했는데, 2년이 지난 시점에 촬영비가 어떻게 더 내려갔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2년동안의 물가 상승률과 기타등등을 감안하면 촬영비가 올라가야 정상인데 어떻게 더 떨어졌을까?  협회 담당자는 과연 나한테 정직했던 적이 있기나 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결국은 10만원 손해를 봤다.  이럴줄 알았으면 공항에 사람을 보내지 말걸 하는 생각이 나더라.
2017.05.11.
  협회 담당자에게 카톡이 왔다.  P&G사진건으로 돈을 받기는 힘들 것 같다.
기분은 좇같았지만 애써 이해하려고 했었다.  사람이란 실수를 할 수 있다.  나는 이 사람이 실수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려고도 생각했었다.  
2017.07.28.
  여자 대표팀이 스웨덴 평가전이 강릉에서 있었다.  나는 홍보대행사의 전화를 받고 촬영을 갔다.  경기는 저녁이었지만 생각보다 일찍 도착을 했다.  촬영 동선을 확인하고, 홍보대행사 담당자와 1시간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거기에서 P&G 11번가 사진 이야기가 나왔고 새로운 사실들이 확인이 되었다.
  P&G가 스폰서가 되었고, 11번가 행사를 위해서 사진이 필요했다.  그 사진을 협회에 요청을 하였고 협회 담당자는 삿포로 아시안게임 중국전 사진들을 모두 홍보대행사를 통해서 P&G에 보낸 것이다.
  홍보대행사 담당자 말로는 사진을 요청해서 사진이 P&G에 넘어간 순간부터 모든 것은 끝났다.  사진에 비용을 이야기 할거면 사진을 넘겨주기 전에 해야지 넘겨준 다음에 이야기 하면 P&G쪽에서도 줄 의무가 없다.
  그럼 협회 담당자는 우크라이나를 가기전에 사진값을 받게 해주겠다고 나를 속이고, 두 번째 우크라이나 사진을 전달하는 자리에서도 사진 비용을 받아주겠다고 했었다.  우크라이나를 적자가 나면서까지 다녀온 이유는 P&G건에 대한 금액이 있었기 때문에 다녀온 것이다.  P&G건을 그냥 넘어가자고 했으면 내가 손해를 보면서까지 우크라이나에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으면 이렇게 기분이 좇같지는 않았을거다.  2013년부터 도와준 사람을 이렇게 뒤통수를 치나?(2번째 뒤통수는 마지막 글에 나온다.)  2017.05.11.일날 카톡이 와서 받기 힘들다고 했을 때 이해하려고 했었다.  사람이 일을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2번이나 속인 것은 참을 수가 없었다.  처음부터 사실대로 이야기를 했으면 그 당시, 다시 한번 구두계약에 대해서 확인을 시키고 넘어갔을거다.  나는 수백만원의 비용을 쓰고, 촬영한 사진으로 협회는 내가 제공한 사진으로 수십억원의 홍보효과를 거두었는데 사진을 무단(상업적인 용도) 제공한 협회담당자는 그냥 넘어가자는 말을 너무나도 쉽게 이야기 하더라.  당신이 반대 상황이라면 허허~~ 넵 알겠습니다.  하고 넘어가겠나?
  2017.06월 말에 태국으로 잠시 출장을 다녀왔다.  생각보다 일이 일찍 끝났다.  성과는 미비했지만..  출국2일을 앞두고 한국에서 전화가 왔다.  협회 직원이란다.  7월초에 여자리그를 하는데 작년에 여자리그 사진을 촬영했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몇경기 촬영했다고 하니 사진을 보내달라고 한다.  너무 당당하게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서 순간 당황했다.  내가 뜨뜨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니 2~3장만 달라고 한다.  그래서 정확하게 판매하는 사진이니 구입을 하라고했다.  그리고 돌아온 대답은 딱 2장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2장이건 3장이건 사진을 사용할거면 구입을 해서 사용을 좀 하시라.  협회는 언제까지 나에게 사진을 받아서 사용을 할거냐고 제발 돈을 주고 구입을 하라고..  금액을 물어보더니 연락을 주겠다고하고 연락이 없더라.
  대회 책자를 만들건 홍보전단을 만들건 사진은 꼭 필요하다가 능력이 되면 협회에서 촬영을 하면 되는것이고 아니면 사람을 고용해서 사진을 촬영하기 바란다.  아니면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을 하던가.  전화를 했던 직원은 무슨죄를 지었길레 나한테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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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 2017 00:28 10 30, 20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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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2일부터 2017 여자 세계선수권 대회가 강릉에서 열렸다.  협회에 문의를 했지만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권한이 없고 헬로평창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고 했다.  U18대회도 포함해서.  기억을 더듬어보니 마감을 몇일 남기고 신청을 한 것 같다.  프리랜서 신분이기 때문에 AD카드가 발급이 않될 수도 있었다.  29일 테스트 이벤트 관련 메일계정에서 메일이 왔고, 등록을 확인했다.  테스트 이벤트라서 타이트하게 관리를 하는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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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9일 미디어 등록이 되었다고 메일이 왔다. 여자세계선수권, U18대회 각각메일이 2개씩 오더라.



  받은 메일에는 대회 하루전날 AD카드를 발급 받으라한다. 대회전날 갔더니 대회 당일 아침에 발급이 된다고 하더라.  괜히 하루 일찍 내려와서 출장비만 허비했다.  아침 숙소에서 출발해서 강릉하키센터 AD카드 발급센터에서 주차권과 함께 발급을 받았다.  시스템이 완전히 되지 않아서 여기저기에서 약간의 고성이 오고 갔다.  나는 무사히 AD카드를 발급받았다.  협회 관게자가 VIP AD카드를 발급 받으러 왔는데 목록에서는 사진이 보이는데 클릭해서 들어가면 사진이 안보인다고 발급이 되지 않아서 난감해 하더라.  

  첫날은 U18과 여자대회가 첫경기 마지막경기라서 시간여유를 두고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첫 번째 경기가 관동하키센터에서 시작해서 AD카드를 발급받고 바로 출발을 했다.  기자들은 생각보다 적었다.  같은 국가대표경기인데 협회는 여자만 대표팀인가??.  협회발 U18 기사는 전혀 나오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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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기도 했지만 자주본다고 사진 촬영할때 환하게 웃어주더라. 이 사진은 2017 미디어데이 PPT에 무단사용이 되었다.



  여자와 U18경기가 겹치는 날은 한번 있었고, 마지막날 시상식에는 U18경기는 2P까지만 보고 시상식장으로 향했다.  올림픽 PRESS룰은 굉장히 타이트 했다.  1층의경우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원하는 포지션에 있어야 하고, 경기중에는 움직이지 못하고 굉장히 까다롭게 관리를 했다.  관동 하키센터의 경우 담당자와 친해져서 믹스드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고 위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믹스드 존의 경우 방송카메라의 공간이기 때문에 포토그래퍼는 접근이 제한이되고, 가급젹이면 방송카메라 위주로 취재를 한다.  관동의 경우 방송카메라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예전 고등학교 경기로 10일정도 강릉으로 출장을 왔던적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없었고, 먹는거에만 신경을 썼다.  예전에 장염이 걸려서 고생한적이 있어서 음식을 많이 가려서 먹었다.  경기는 드문드문 있었지만 조금 긴장을 해서 그런지 대회를 다 마치고 몸무게가 3kg정도 빠진 것 같다.  그리고 2월부터 매달 몇백만원의 돈을 사용해서 금적적인 여유가 없었다.  왠만하면 경기장에서 제공되는(관동하키센터는 간식거리를 항상 준비해놨었다.)것으로 떼우던가 편의점 김밥과 우유로 끼니를 해결했다.  평균 7000~8000원의 식비가 굉장히 부담이 되었었다.  

  큰 행사이고 하키에 관련된 사람들이 많이 경기장에 있었고 나랑 친한 사람들의 경우 식권도 챙겨주고, 먹을거리도 챙겨주고 굉장히 고마웠다.  그래도 8일동안 3끼 총 24끼의 대부분은 김밥, 우유,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웠고, 2일마다 한번씩은 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사치를 부려봤다.  커피를 매우 좋아해서 관동하키센터 인근 마트에서 캔커피를 사서 먹었고, 큰 대회라서 그런지 모텔비가 정말 비쌌다.  거의 극성수기급으로 모텔비를 받더라.  처음에는 몇일에 한번씩은 차에게 해결하려고 했다.(여행사진을 할때는 차에서 자는 경우가 많았다.)  예전 1박2일 촬영의 경우 차에서 자고 아침에 사우나를 가서 쉬고 촬영을 간적도 있었다.  충전 및 사진전송은 미디어센터에서 하면 되고, 카메라장비 보관도 각 경기장 미디어센터에 보관함이 있었기 때문에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괜찮을것으로 생각했다.  씻는거는 그냥 저렴한 사우나를 가서 해결을 할려고 했었다.  2-3일이라면 모를까 8일이라는 시간은 무리라 생각해서 게스트 하우스를 알아봤다.  하지만 제대로 쉴 수가 없을 것 같아서 포기하고 최대한 저렴한 모텔을 찾아봤고, 대회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그런지 왠만한 모텔은 전부 방이 없었다.  그나마 괜찮았던 곳을 찾았고, 평소라면 절대 가지 않았겠지만 할 수 없이 7박을 예약하고 사장님과 조금 협상을 해서 방을 구할 수 있었다.  

  전세계에서 열리는 모든 IIHF 세계대회는 항상 포토그래퍼를 고용해서 사진을 기록을 한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라서 경기장에 1명씩 사진을 촬영하고 있더라.  한분하고 친해져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데 정적인 사진은 촬영을 하겠는데 동적인 사진은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워낙에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힘들다고.  협회에서는 포토그래퍼를 구했을까?  조직위에서 사진을 제공 받았을까?  전혀 아니다.  그렇다면 내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도 않았을거고, 2017미디어 데이때 언론사를 상대로 프리젠테이션 한 것이 언론 보도용으로 사용한것이니 아무 문제가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지는 않았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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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사진이다. 이날 선수들이 고루고루 잘했기 때문에 이사진이 최선이라고 생각되었다. 역시나 많은 언론사에서 사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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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아니지만 시상식 후 메달을 들고 있는 사진이 한계례 24면에 실렸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며 어렸을때부터 봤던 친구들이다. 이날도 시상식후 셀카를 촬영하던중 눈에 띄어서 한번 더 촬영을 했다. 다양하게 촬영된 사진은 대회가 끝나도 후속보도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7903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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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경기 끝나고 믹스드 존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기사로 사용된 사진도 있고, 아닌것도 있다. 비인기 종목의 경우 다양한 사진으로 어필을 해야 언론에서 다뤄준다. 재탕 삼탕사진들은 기사는 내주더라도 비중있게 다루지는 않는다.



  강릉대회의 경우 연합, 뉴시스, 뉴스1에서 취재를 와서 그런지 기사에 사진사용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특이한 사진(믹스드존에서의 사진)등은 연합을 포함해서 여러군데 언론사에서 사용을 했다.  여자선수들은 거의 알기 때문에, 관동센터에서 열렸던 경기의 경우 득점 선수를 기록하고 경기가 모두 끝나서 퇴장할 때 믹스드존에서 잡아놓고 촬영을 했다.  득점했던 선수들에게 모두 양해를 구했다.  이런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모두들 기다려줬고, 득점선수들 모두, 최연소선수3명, 강릉의딸(박종아, 박예은), 골을 제일 많이 넣은 박종아 총 4컷을 촬영했다.  막내의 경우 언니들의 인터뷰 때문에 좀 오래 기다렸을거다.  과연 언론사 기자들은 이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을까?  사실 언론사에서 이사진은 그다지 필요가 없을 것이다.  강릉에 두 딸 정도만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대회 이후에 사진들도 촬영을 해야하는 사람이고 어디에 어떻게 사진을 사용할지 모르기 때문에 촬영을 한 것이다.  중간에 통신사 기자분이 내가 촬영할 때 옆에서 함께 촬영을 하더라.

  그들도 믹스드존에서 선수들을 모아놓고 촬영할 생각은 못했을 것이다.  확인은 하지 않았지만 사진을 회사로 전송하기는 했을거다.  그리고 슬로베니아 경기 후 믹스드존 사진의 경우 미디어데이 PPT에 사용을 했더라.  사진은 경기 이후에도 여러 가지 종류로 사용이 된다.  협회도 그걸 경험했을텐데 포토그래퍼 한명 구하지도 않고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룬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조직위에서 사진을 받지 않으면 어디서 사진을 구할려고 했을까?

  6~7일 사이 협회 담당자가 오더니 4월 말에 우크라이나에서 남자 세계선수권이 열린다고 혹시 가볼 생각이 있냐고 한다.  삿포로, 강릉을 출장으로 현재 내 통장잔고가 말이 아니라서 거절을 할려고 했는데, 출장비만 협회가 아닌 한라쪽에서 받아서 보내줄 수 있다고 한다.   세계선수권 사진을 가보고 싶었던 경기였다.  하지만 해결해야될 문제가 여러가지 있었다.  
 
  코엑스에서 사진기자재전이 있었고, 같은 기간에 2017년도 초등학교 첫대회가 있었다.  그 외 몇가지 일이 있었지만 생략하고(말해봐야 가슴만 아프다)..

  코엑스 사진기자재전은 예전부터 내가 도움을 받고 있는 회사가(나는 현재까지도 외국계 카메라 가방회사에서 가방을 스폰을 받고 있다.) 있어서 1년에 한번은 행사장에 가서 꼭 도와주고 도움에 보답한다.  코엑스 사진기가재전의 경우 업체에 담당자에게 어렵게 양해를 구했다.  현재 본사에서 전세계에서 선정된 프로페셔널 사진가 32명이 속해있는 팀에 한국인중에는 유일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대회의 경우 첫 대회이기 때문에 매 경기를 가서 촬영을 하고 촬영할 팀이나 학생들을 모아야 한다.  그래야 1년동안 아이스링크를 다니면서 촬영할 수 있는 활동비를 어느정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기준 하키사진을 촬영해서 발생되는 수익은 하키사진을 촬영하면서 다니는 활동비에 크게 못미친다.  하키사진은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서 수익은 별로다.  언젠가는 빛을 보겠지하고 계속 투자를 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대회가 고민이였다.  1년 시작의 첫 단추를 포기할것이냐 말것이냐.  결론은 포기를 하고 우크라이나를 다녀왔지만 뒷감당은 정말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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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사진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적이 사진이라 생각한다. 앞 모습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면 좋았겠지만 국가연주때라 나도 움직일 수 없어서 뒷모습을 촬영했다. 이 모습을 촬영하던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 뒷모습이지만 선수들의 표정이나 생각이 보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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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IIHF 아이스하키 여자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젼 Ⅱ 그룹A 우승을 차지했다. 협회에서는 제대로된 사진이 한장이라도 있을까? (단체사진 정도는 있을 수 있겠다 생각된다.) 포토그래퍼도 구하지 않았는데 이런 사진이 있을리가? 이런 큰 이벤트를 하는데 협회에서는 제대로된 사진 한장도 없다는게 말이나 되나?.



  대회 마지막날 U18선수들은 어느정도 촬영하고 여자대표팀 시상식에 향했다.  시상식 준비로 매우 분주했다.  관동하키센터의 경우 미디어 담당자(한국사람1명, 외국사람1명)와 친해져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시상식때 링크 안에 들어가서 촬영할 인원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있으면 말하라고해서 1번으로 신청을 했다.  다양한 시상식 사진을 촬영했다,  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끝나서 장비를 주섬주섬 챙기고 미디어 담당자들과 인사를 하고 강릉을 떠났다.

  9일 새벽에 아산에서 마라톤 경기가 있어서 거의 자정이 돼서 강릉을 출발한 것 같다.  힘들어도 어쩌겠는가 열심히 벌어야지.  영동고속도로 문막쯤에서 1차선에서 사고난 것을 못보고 달리다가 사고가 날뻔하고, 당진 언저리에서는 정말 졸려서 허벅지를 꼬집고, 겨우겨우 새벽 4시쯤 숙소에 도착해서 대충 씻고 2시간정도 자고 일을 시작한 것 같다.  

  최근에 협회 직원이  협회 어떤분께서 강릉 세계선수권대회 AD카드를 자신이 발급을 도와줬다 하더라..  헬로평창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서 받았는데 그 분은 내가 헬로평창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것을 어떻게 알고 도와 주셨을까?  정말 궁금하다.  엄 한데 힘쓰지 마시고 그동안 무단사용한 사진들에 대해서나 힘 좀 써서 후하게 쳐서 입금좀 해주지..  참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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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 2017 00:15 10 30, 20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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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 평가전의 히어로는 안진휘다. 삿포로 아시안게임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마음고생을 했을 것이다. 러시아 평가전에서 존재감을 마음껏 발휘했다.



  2월 말 삿포로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3월 중순 강릉에서 한국-러시아 남자대표팀이 평가전을 했다.  강릉 하키센터는 처음이고 1박2일 강릉을 다녀왔다.  2월말 삿포로 출장 여파로 인해서 1박2일이였지만 숙박을 게스트하우스에서 해결했다.  역시 잠을 잘 못잤고, 2번째 날은 피곤의 여파 때문에 셔터질이 잘 안 되더라..  러시아 평가전을 무리해서 온 이유는 2017 세계선수권 2건이 강릉에서 열리고 헬로 평창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디어 카드를 신청했다.  발급이 안 되면 할 수 없고 발급이 된다면 한번 정도는 경기장 상황을 보고 촬영을 해봐야 했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와야만 했다.  올림픽에서 미디어 관련 룰이 굉장히 타이트하기 때문에 동선체크, 촬영환경을 한번은 경험을 해봐야 당일 현장에서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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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니던경기장이면 상관없지만 처음가는 경기장의 경우 환경, 시설물,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강릉하키센터는 바닥에 먼지가 많았고, 많이 어수선했다.  이동 통로는 굉장히 좁았고, 거기에 펜스는 유리가 아니고 플라스틱이여서 촬영하기가 힘들었다.  1P를 촬영하고나니 포인트를 알겠더라.  2017 여자세계선수권, U18 대회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역시 경험을 한번 해보니 실수가 적어지더라.


  첫날 경기 종료후 협회에서 배포된 보도자료 및 사진을 보고 경악을 했다.  자료사진(락커룸, 선수들 몸푸는 사진)으로나 쓸법한 사진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목적을 알 수 없는 현장사진.  
  두 번째날 협회에서 보낸 사진들도 문제가 많았다.  락커 및 몸푸는 사진은 빠져있었다.  경기사진에 목적이 불분명한 사진(러시아선수가 주인공인듯한, 그날 득점이나 수훈 선수의 사진은 하나도 없었다.)  러시아 평가전 히어로는 안진휘다.  계속 대표팀에서 활동하다  삿포로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선발되지 않았고, 대표팀에서 자신의 필요성을 감독에게 어필했어야만 했다.  그걸 러시아 평가전에서 제대로 보여줬다.  러시아선수를 상대로 2게임 연속골은 대단한 거다.  두 번째날 사진에 안진휘 사진은 한 장도 없었다.  이번 평가전에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가 안진휘고, 첫날 기사에는 다른 선수의 기사가 많이 나왔다.  두번째날도 골을 넣었으니  "2경기 연속골" 이렇게 기사가 나올만 했다.  하지만 안진휘 사진은 한장도 없었다.  전송한 사진도 원본으로 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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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들은 경기시간에 굉장히 바쁘다.



  축구장에서 사진기자들이 일하는 모습이다.  사진찍기도 바쁜데 노트북을 가지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촬영한 사진을 그때 노트북에 카피하고 신문기사에 사용할만한 사진을 고른다.  그리고 포토샵을 열어서 밝기와 색을 보고 크롭을 한다음에 캡션을 넣고 회사 서버로 전송을 한다.

  보도용 사진은 절대로 원본을 주면 안된다.  펜 기자, 편집기자는 밝기나 크롭을 해서 사용하겠지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않된다.  절대 밝기, 색, 크롭을 하지 않는다.  그냥 내보낸다.  예전부터 경험을 했었기 때문에 나는 언론사용은 절대로 원본을 주지 않는다.  

  스포츠사진은 동적인 사진이다.  어떤 상황에서 사진이 촬영될지 모르기 때문에 가능하면 화면에서 여유롭게 촬영을 하고 대부분 크롭을 해서 사용한다.  경기장도 조명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의 밝기, 색, 크롭은 필수이다.  정적인 사진처럼 “여기보세요” 하고 촬영하면 정말 좋겠다.  

  사진기자들은 경기의 중요 장면만 20여장 마감하면 되지만 나같은 포토그래퍼는 경기사진과 함께 이후에 클라이언트가 활용할 만한 사진을 최대한 많이 남겨야 한다.  홈페이지에 사용할지 인쇄물에 사용할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고퀄리티의 사진을 생산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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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쪽에서 10여년 이상의 기록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한국에서는 전문지보다 종합지를 더 우대한다.  해당종목을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언론사보다,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등의 종합지를 더 우대한다.  통신사(연합,뉴시스,뉴스1)은 예외로 하겠다. 외국의 경우 반대이다.  해당 종목의 전문지에게 우선적으로 미디어카드가 발급이 되고 그 외 언론사의 경우 정말 그 외로 취급을 하더라.

  전문지의 경우 해당종목의 경기를 거의 다 취재하며, 선수들이 어떻게 운동했는지 어떤팀에서 어떤 포지션에서 누구와 운동을 했는지 속속들이 알고, 멀리서 봐도 저 선수가 누군지 단번에 알아볼 수 있다.  선수들을 오래 그리고 많이 봤기 때문에 알 수 있는거다.  

  아이스하키쪽에 나만큼 선수들의 사진데이터와 이력을 아는 사람은 없을거다.  
지금은 은퇴한 여자국가대표팀 코치의 대학교때 사진이 필름으로 있고, 나이가 가장 어린 남자국가대표팀 선수인 이총현의 초등학교때 사진, 여자대표팀 주축선수인 박종아의 초등학교때 경기사진등을 모두 가지고 있다.  협회는 이사진들을 과연 가지고 있을까?  나는 왜~ 오래된 사진을 가지고 있을까?  아이스하키 역사를 기록하는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아이스하키가 큰 일을 냈을 때 곡 필요한 자료사진다.  2017 세계선수권대회 2A 경기 우승처럼 말이다.  2008년도 여자대표팀은 초등학교 수준의 경기 능력을 보였다.  이후 계속 실력이 늘어서 중학교 리그에 참가한적이 있었는데 왠만한 팀들을 다 이기더라.  현재는 중학교보다는 잘하고, 고등학교보다는 못한 경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2017세계선수권때 1A(우크라이나) 사진을 가지고 시간이 되었다면 선수별로 예전 사진들을 바탕으로 기사를 만들어볼 생각을 했었다.(2~4페이지로 예전 사진과 글을 넣고 만들어서 선수들의 이력을 만들고 23명의 선수 및 감독 코치 및 스탭들을 모두 포함해서 연감같은걸 만드는거다) 하지만 연속되는 무료봉사 때문에 생활비를 벌어야 했고, 시간을 좀처럼 내기 힘들었다.  협회에서 선수들의 이력과 사진등을 바탕으로 사진첩을(2017 세계선수권 사진첩) 제작했으면 더욱 더 가치가 있지 않았을까? 선수, 감독, 스탭들에게 가보로 전해질만한 귀중한 책자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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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팀 포토그래퍼 정말 정말 부러웠다. 그리고 렌즈도 부러움. 렌즈뒤에 러시아 팀 비디오다. 경기장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열심히 촬영하더라.



  내가 생각하는 전문가는 한분야를 오래도록(10년이상) 촬영 및 취재를 하면서 선수 및 관계자들과 소통을 하며 그 분야에서 사진=XXX, 기사=XXX 이렇게 나와야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스하키쪽에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전문가가 몇 명이나 될까?

  한국-러시아 평가전때 러시아 팀 포토그래퍼(여자), 비디오(남자)가 와서 열심히 기록을 하더라.  팀 포토그래퍼의 경우 러시아팀 페이스북의 모든 사진을 촬영하는 것 같던데 정말 감각있게 잘 촬영을 하더라.  언제부터 팀의 사진을 촬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팀의 모습을 돋보이게 촬영을 잘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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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스포츠 사진을 생산하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있어야 한다. 풍부한 경험의 포토그래퍼, 그에 걸맞는 장비, 그리고 포토그래퍼나 선수나 서로가 누군지 아는것. 아이스하키의 경우 눈깜짝할 사이에 선수들이 움직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포토그래퍼가 있어야 한다.



  하키협회는 어떨까?  올림픽을 준비하는 나라의 협회에서 현재까지 스탭으로 나간 직원에게 카메라를 주고 촬영하게 했다.  평생 한번뿐인 이벤트 준비 과정을 이런식으로 하는게 참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동안 여러국제대회에서 정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남자대표팀이 디비젼 1B에서 디비젼 1A로 진입하고, 탑 디비젼까지 진입을 하고, 여자 태표팀은 18년만에 중국에 승리하고, 디비젼 2A에서 1B로 승격했다.  여러 국제대회 및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자료들은 가지고 있을까?  
  앞으로 11월 12월 국제대회가 있고, 올림픽이 있고 2018년도 세계선수권이 있다.  올림픽을 150일 앞둔 지금 오피셜 포토그래퍼가 없다.  올림픽때 스탭으로 참여하게될 팀 포토그래퍼는 AD카드가 부족해서 없는것으로 하기로 했다고, 담당자가 말햇었고, 11월, 12월 오스트리아, 러시아 대회는 정한다는데 누가 될지 참 궁금하다.  11월,12월 대회보다 중요한게 올림픽 팀 포토그래퍼가 더 중요한게 아닌가?  AD카드가 부족해서 없는것으로 하자니 말이 되는 소리인가?  이런 사람들이 협회와 올림픽을 준비 한다는것이 참 한심하다.


  최근 남자대표팀의 러시아 전지훈련, 체코 전지훈련및 몽필드컵에도 팀 포토그래퍼가 없었으며, 기사에는 우크라이나때 사진들을 쓰더라.  여자 대표팀은 프랑스 전지훈련 및 평가전에도 팀 포토그래퍼가 없었으며 기사에는 강릉에서 열렸던 스웨덴전 사진을 사용하거나 팀 스탭이 촬영한 사진을 사용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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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0, 2017 00:07 10 30, 201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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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 빠져있다는것 어쩌면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한곳만 바라보다 다른 시선을 놓쳐 버리고후회 할때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한곳만을 응시하고 싶다 그것이 그릇된 선택이라도 말이다. by My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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