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어제 농다치고개 라이딩을 다녀오고 떡실신해 있던 일요일 아침~~ 아침밥을 조금 일찍 먹고 오늘은 푹~~ 쉬면서 피곤을 풀어야겠다고 생각하고 TV를 보기 시작합니다.~~  날씨를 보니 오늘 포근해서 야외활동 하기 좋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월요일 오전에 잠시 비가오고 추워진다고 합니다.~~ 잠시 생각을 좀 하다가 추울때보다는 포근할때 타는게 좋겠다 싶어서 옷을 주섬주섬 입고 길을 나섭니다.~~

그냥 중랑천 합수부까지만 다녀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한강,안양천,양재천의 하트코스가 눈에 보여서 오레곤550에 트랙을 다운로드 해서 다녀와야지하고 나갑니다.~~  날씨가 참 포근해서 좋았습니다.  중랑천에 들어서서 몸을 풀면서 라이딩을 합니다.~~ 송정동 뚝방길에서 도로를 타고 성수 대교를 건너서 한강잔차도로로 내려갈려고 보니 성수대교에 엘레베이터가 생겼군요.  자전거 전용 엘레베이터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잔차도로로 내려가서 하트코스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한강-안양천-양재천 이렇게 탈까?? 역순으로 탈까? 고민을 하다가 여의도에서 잠실쪽으로 마라톤하는 행렬이보여서 한강-안양천-양재천으로 타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성수대교까지 몸을 풀면서 탔더니 어느정도 뻐근한 허벅지가 많이 풀렸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여의도까지 광속모드로 달리다가 배에서 신호가와서 우유와 호빵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에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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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번째 사진은 국회의사당 사진입니다.~~  찍을려고 해서 찍은것이 아니고 달리기만하다보니 너무 허전해서 사진좀 찍을까?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국회 의사당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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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편에는 서강대교와 아파트 단지들이 보이는군요.~~  강북쪽으로 왔으면 누나네 집을 들렀다가 올 수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깜빡하고 달리다보니 어느덧 강남쪽으로 서강대교를 지나쳐서 당산철교아래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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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와 절두산 천주교 성지가 보이는군요.~~  절두산 천주교 성지는 사진을 찍으러 한번 가봤는데 한강을 바라다보는 곳의 풍경이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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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를 지나던 도중 이런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가 있더군요.~~ 자전거들을 싫고 다리위쪽으로 올라가더군요.~~ 신기했습니다.  다음에는 이놈도 한번 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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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입니다.. 조금만 더 가면 안양천 합수부가 나오겠군요.  바람이 뒤쪽에서 불어줘서 한결 수월하게 라이딩을 한것 같습니다.  되돌아갈일이 없기때문에 흐믓한 마음으로 안양천 합수부를 향해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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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합수부를 지나서 오목교쪽에 도착을 했습니다.~~  한강에서의 흐뭇함에서 절망을 바뀌었습니다.
바람이 맞바람이군요.~~  이 바람은 안양천이 끝날때까지 저를 괴롭혔습니다.~~  어제 허벅지의 뻐근함이 평지인 이곳에서 느껴질줄은 저도 상상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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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이 거의 끝나갈무렵 오른쪽에는 고속도로 왼쪽에는 이렇게 높은 축대가 쌓여 있는 모습이네요.~~ 여기까지는 나름 길바닥이 괜찮아서 라이딩하기 수월했습니다.~~

이곳을 살짝 지나서 인덕원 사거리 근처까지 길바닥이 자전거타기에는 울퉁불퉁하고 속도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많이 고생을 했습니다.~~  아... 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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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한 길을 헤치고 인덕원 사거리에 도착했습니다.  허기가 져서 인근 편의점에서 빵과 우유, 커피한캔을 하고 허벅지를 살살 문질러주고 과천쪽으로 열심히 페달질을 시작합니다.~~  인덕원 사거리는 아마도 수십번 왔던것 같네요..  안양 아이스링크에 볼일이 자주 있어서 차, 지하철과 버스로 많이 지나다녀서 친근하기까지 하네요.~
차로는 많이 와봤지만 자전거로는 처음이네요.~~

인덕원을 지나 과천종합청사를 지나서 도로를 살짝 타주다가 서울대공원을 조금 지나서 자전거도로로 들어섭니다.~~ 이곳도 역시 바닥은 울퉁불퉁 하네요.~~  로드차로 다니기에는 좀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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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달리다보니 한때 부에 상징이였던 타워펠리스옆을 지나갑니다.~~  여기서부터 양재천이군요.~~ 양재천은 바닥이 좋아서 탈만 하더군요.~~  예전에 이곳 영동2교에 샵이 있었을때 자주 왔었는데 없어지고 나서는 1년에 한두번 올까? 말까? 한 곳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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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을 신나게 달리다보니 어느덧 한강이 보입니다.~~  저멀리 청담대교와 건대입구역쪽에 높은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양쪽에서 컨디션이 급 하락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한강을 보니 다시 다리에 힘이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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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대교와 강건너 고층 아파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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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대교 옆에 저 우주선은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7호선을 타고 몇번 보기는 했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뭐하는데인지는 잘 모르겟네요?  나중에 저놈의 정체를 확인하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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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트코스 출발지점인 성수대교가 보이는군요.~~  허벅지가 아프기는 했지만 목표한 라이딩을 끝내놓으니 한결 마음이 가뿐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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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의 엘리베이터~~ 자전거3대와 사람을 한 5-6명이 한번에 탈 수 있을정도의 크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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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에서 ORBEA Onix T105와 인증샷~~  지나가시는 아주머니께 찍어달라고 했는데 잘 찍어주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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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로 올라감녀서 아파트 뒤쪽이 붉어지는게 보여서 한컷 찍어봅니다.~~  차가 밀리는 올림픽대로도 보이는군요.~~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서쪽편으로 많이 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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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를 한 2/3정도 지났을무렵 저 멀리 일몰의 광경이 펼쳐지는군요.~~ 그래서 해가 어느정도 떨어질때 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고 가자는 생각에 잠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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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잔차를 배경으로도 찍어봅니다.
위에 사진은 플레쉬를 사용한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플레쉬 없이 찍은 사진입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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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본격적으로 이뿌게 떨어집니다.~~  아래 새들도 멋진 배경이 되어주네요.~~
가끔 자전거를 타고 저녁때 한강다리를 지나가다보면 정말 멋진 관경들이 펼쳐지곤 합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세워놓고 사진을 찍을 수는 없지만 자전거는 가능해서 내년에는 날씨가 좋을때 날잡아서 다리마다 다니면서 일몰사진등을 찍으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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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떨어지는게 정점에 있는것 같아서 다시 사진을 한장찍어봅니다..   뒤로 유람선도 배경이 되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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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일몰이 가장 정점에 있을때 찍은 사진같습니다.  유람선과 수상택시도 이뿐 배경이 되어주네요.~~  사진기가 후져서 선명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나름 분위기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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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다보니 제사진이 없어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을 하는거였는데 막상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할려고 보니 사람이 아무도 지나가지 않는군요.~~ 그래서 인도와 차도를 구분해놓은 낭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해는 구름뒤로 숨어버렸고 저도 슬슬 정리하고 집으로 열심히 달리기 시작합니다.~~  허기가 져서 빨리 가서 뭔가를 마구마구 먹고 싶은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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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 뚝방길~~   낙엽이 더 떨어져서 운치있게 보이네요.~~
달리면서 찍다보니 줌인~~ 처럼 찍혀버렸네요.~~  가을에 송정도 뚝방길 만큼 이뿐곳은 없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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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의 길잡이가 되어준 오레곤5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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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쯤에 도착하니 어둠이 짙게 깔려있네요.~~ 집쪽으로 향하다보니 저 멀리 불암산 위로 보름달이 이뿌게 떠있네요.~`  저걸 보고 있자니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보름달이라는 빵이 생각이 나는군요.~~
허기가 져서 머리속에 온통 먹을것밖에는 생각이 나지를 않네요.~~ 아~~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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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렇게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집에 와서 주행거리를 살펴보니 허걱~~104km나 탔군요.~~ 근데 어제보다는 덜 힘든것이 평지에서는 ORBEA Onix T105가 탈만하네요.~~  체험단 활동중에 가장 많은 거리를 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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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1 하트코스 트랙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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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3, 2010 10:00 11 23, 20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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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 빠져있다는것 어쩌면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한곳만 바라보다 다른 시선을 놓쳐 버리고후회 할때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한곳만을 응시하고 싶다 그것이 그릇된 선택이라도 말이다. by My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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