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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년 07월 14일 사랑한다 말해줘 촬영지(경북 울진 행곡2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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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에 이어서 불영사에서 한 15km 거리에 있는 "사랑한다 말해줘" 촬영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곳은 MBC 드라마였던 "사랑한다 말해줘"의 촬영지 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김래원의 시골집인걸로 기억을 합니다.  자세한것은 MBC 홈페이지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이곳이 촬영 후 유명해진 것은 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에 대나무 밭이 있고 가운데 길이 있습니다.  한 50여미터 되는 대나무 길을 걸으면서 모기에 많이 쏘이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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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길가에 "사랑한다 말해줘 촬영지"라는 표지판과 함께 36번 국도에서 조금 들어오면 주차장 비슷한곳과 이 처진 소나무가 나옵니다.  제 페이퍼 36호에 보면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도 마을 입구에 이런 처진 소나무가 있어서 마을에 분위기를 짐작하게 해줍니다.

이 쳐진 소나무는 매우 희귀한 품종이며, 나이가 약 300여년 정도 되고 높이가 14m, 둘레가 2m라고 합니다.  이 마을이 형성시 심어진 것으로 전해지며, 당초에 소나무 주변에 송림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1960년 이후 주변의 소나무는 벌체되었으나, 이 소나무는 나무 모양이 아름답고, 특이하게 생겨 벌목되지 않고 사람들이 보호속에 살아남아 지금까지 생명을 유지하고 있고, 마을의 상징목으로 전체적으로 형태가 충북 보은군 속리면 속리산으로 들어가는 길 가운데에 서 있는 정이품송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이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409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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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나왔던 촬영지이고 마을을 들어가는 입구가 대나무 길이라는 신기함 때문에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에 많이 들리고는 합니다.  저 또한 이런곳이 있었다라는 데이터만 가지고 다녀왔는데 생각보다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곳만을 목표로 가는것은 좀 그렇고 메인이 되는곳을 여행후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둘러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집 뒤로 대나무들이 있는곳은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마을을 들어가는 입구에 대나무 숲 가운데로 길이 있는 곳은 처음이였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대나무길 속으로 들어오니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천국이 따로 없겠더군요.  다만 전투모기들의 공격에 대비하셔야 될것입니다.  몸에 뿌릴수 있는 스프레이 모기약을 준비하셔서 둘러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곳이 마을을 이루고 있는 집들입니다.  돌담 안쪽으로 초가집들을 지어놓은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런 돌담집은 특히 제주도 에서 많이 보았는데 이 마을이나 아니면 이 지역의 특색인듯 했습니다.  비어있는 집들도 있었고 그리고 사람들이 사는 집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로 노인 분들이 살고 계셨고 젊은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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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드라마에서 김래원이 살았던 집입니다.  다른 집보다 마당도 넓었고 그리고 집이 다른곳에 비해서 보존상태가 양호했으며 대나무숲 옆에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이 마을에 볼거리라고는 대나무 숲에 있는 길과 돌 담장안에 있는 집들이 전부지만 잠시 쉬었다가 가기에는 적당했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다른 곳을 메인으로 정하고 서브로 지나가는 길에 들려보면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마을과 숲을 다 둘러보아도 넉넉잡고 1시간이 면되고 빨리 보시는 분들은 한 30여분만에 보시고 가셨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대나무 숲 길에 대한 사진을 몇장더 넣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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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나마 이곳의 분위기가 전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라마의 촬영지라고는 하는데 꾸며놓지 않은 순수함이 뭍어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관광객들이 와서 대나무에 손상을 입힌다던가 집 안으로 함부로 들어와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깜짝깜짝 놀란다고 하십니다.  이 페이퍼를 보고 가시는 분들은 이런 점에 주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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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밖으로 나오면서 뭔가 아쉬움에 처진 소나무를 한컷더 찍어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기 오른쪽에 저의 애마(남색 아반떼)가 보이네요.
어쩌다가 주인을 잘못 만나서 정말 험한 꼴을 많이 당했습니다.  엔진이 사망해서 소생시키고 갑자기 서버려서 오랜 시간 다른차에 끌려 다니게 하고 차가 오래되서 그런지 자주 말썽을 일으키지만 저에게는 없어서는 않되는 친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몇년 동안은 더 친구로 남아있을 예정입니다. 지금 10년째 저하고 친구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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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14, 2009 12:23 07 14, 2009 12:23
Posted by My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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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 빠져있다는것 어쩌면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한곳만 바라보다 다른 시선을 놓쳐 버리고후회 할때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한곳만을 응시하고 싶다 그것이 그릇된 선택이라도 말이다. by My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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